EMC가 5월 2일부터 열리고 있는 ‘EMC월드 2016’에서 델(Dell)과의 합병 후 출범할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사명과 브랜드명을 공개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EMC월드 2016 첫째 날 기조 연설자로 나선 마이클 델(Michael Dell) 델 회장은 EMC와 델의 합병 절차 후 탄생될 기업의 사명을 델 테크놀로지스로 공개했다. 델과 EMC의 상호 보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영업팀, R&D 투자 전략을 무기로 갖게 될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의 PC 사업 부문은 비롯해 VMware, 시큐어웍스(SecureWorks), 피보탈(Pivotal), 버투스트림(Virtustream), RSA 등의 EMC와 델의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비즈니스로 구성된다.
EMC의 행사 EMC 월드에서 사명과 브랜드명, 비전 발표해
델과 EMC의 상호 보완적인 포트폴리오를 무기로 삼을 것
EMC가 5월 2일부터 열리고 있는 ‘EMC월드 2016’에서 델(Dell)과의 합병 후 출범할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사명과 브랜드명을 공개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EMC월드 2016 첫째 날 기조 연설자로 나선 마이클 델(Michael Dell) 델 회장은 EMC와 델의 합병 절차 후 탄생될 기업의 사명을 델 테크놀로지스로 공개했다. 델과 EMC의 상호 보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영업팀, R&D 투자 전략을 무기로 갖게 될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의 PC 사업 부문은 비롯해 VMware, 시큐어웍스(SecureWorks), 피보탈(Pivotal), 버투스트림(Virtustream), RSA 등의 EMC와 델의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비즈니스로 구성된다.
델 테크놀로지의 산하 브랜드명도 공개했다.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은 ‘Dell EMC’로, 서버, 스토리지 등 직접, 혹은 채널을 통해 기관 및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포함한다. 소비자를 포함한 클라이언트 솔루션을 위한 브랜드는 ‘Dell’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비전은 ‘고객의 전체 인프라, 즉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엣지에서 코어, 클라우드까지 모두 단계를 위한 기업’으로 공개됐다.
이에 대해 마이클 델 회장은 “EMC와 델 두 기업 모두 ‘고객과 파트너 중심’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는 만큼,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과 파트너를 위해 오늘날의 그 어떤 기술 솔루션 기업보다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우리는 더 민첩하고 혁신적일 것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솔루션을 모든 형태와 규모의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