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제조 서비스 공급업체인 조메트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콘셉트 기획을 제조 공정으로 빠르게 발전시켜, 끊김 없고 통합된 방식의 부품 생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및 카티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엔지니어는 설계 환경을 벗어나지 않고도 다쏘시스템의 온디맨드 제조 플랫폼인 ‘메이크 마켓플레이스’에서 조메트리가 제시하는 부품의 가격 견적을 즉시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조메트리, 다쏘시스템 첫 프라임 파트너 선정
솔리드웍스 및 카티아의 설계 환경 내에서
부품 제조 가격 견적 즉시 제공
다쏘시스템은 13일, 제조 서비스 공급업체인 조메트리(Xometr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콘셉트 기획을 제조 공정으로 빠르게 발전시켜, 끊김 없고 통합된 방식의 부품 생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및 카티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엔지니어는 설계 환경을 벗어나지 않고도 다쏘시스템의 온디맨드 제조 플랫폼인 ‘메이크 마켓플레이스(MAKE Marketplace)’에서 조메트리가 제시하는 부품의 가격 견적을 즉시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엔지니어는 프로토타입 모델의 형태와 제작 비용에 초점을 맞추면서 부품 생산 과정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관여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업체의 제조 가격 견적을 받으려면 웹사이트에서 수십 번의 클릭과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던 반면, 이제는 솔리드웍스 또는 카티아의 통합된 몰입형 환경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즉시 받아볼 수 있다.
설계 화면에서 바로 견적을 확인하고 클릭하여 제조 주문을 넣을 수 있으며, 다른 메이크 마켓플레이스 공급업체에 자동 또는 수동 견적을 받아 비교해볼 수도 있다. 조메트리는 전 세계 4천여 개의 제조업체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조메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첫 ‘프라임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다쏘시스템은 향후 자사 3D익스피리언스 마켓플레이스 생태계에 더 많은 프라임 파트너를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