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내장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갖춘 갤럭시 VS 3상 무정전 UPS의 확장 버전을 공개했다. 새로운 UPS는 전력 범위를 10kW에서 100kW까지 확장할 수 있어 에지 컴퓨팅 및 중요 인프라 고유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내장형 스마트 배터리 모듈 탑재한
갤럭시 VS 3상 UPS, 전력 범위 100kW
N+1 모듈 구성으로 시스템 가용성 10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7일, 내장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갖춘 ‘갤럭시 VS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Galaxy VS 3-phase UPS)’의 확장 버전을 공개했다. 전력 범위를 10kW에서 100kW까지 확장할 수 있어 에지 컴퓨팅 및 중요 인프라 고유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갤럭시 VS 3상 UPS 확장 버전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내부 N+1 모듈 단위의 이중화를 지원해 시스템 가용성이 최대 10배까지 개선됐다. 내장형 스마트 배터리 모듈은 유연한 배터리 구성과 자체 모니터링 기능, 이중화 배터리 스트링 구성, 자체 구성 기능을 추가하여 가용성을 높였다. 이로써 런타임 예측과 배터리 이중화가 가능해 부하로부터의 위험을 줄인다.
중요 시스템 구성요소가 모듈식으로 제작되어 더욱 빠른 서비스 및 내결함성을 제공한다. 부하 수준과 평균 수리 시간을 줄일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가동 시간 증가 및 유지관리 간소화가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만의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에서 운영할 경우,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하여 에너지 절감만으로 2~3년 이내에 초기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사용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다. 새로운 갤럭시 VS UPS는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