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가 프로젝트 에이펙스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델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서비스형(as-a-service) 공급 모델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고객은 온프레미스, 에지, 퍼블릭 클라우드 등 IT 업무를 어디에서 운영하건 상관없이 모든 위치에서 서비스형 방식으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다.
서버, 스토리지, HCI, 네트워킹 등
델 솔루션 전반에 서비스형 모델 적용
델 테크놀로지스는 22일, 프로젝트 에이펙스(Project APEX)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에이펙스는 델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서비스형(as-a-service) 공급 모델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고객은 온프레미스, 에지, 퍼블릭 클라우드 등 IT 업무를 어디에서 운영하건 상관없이 모든 위치에서 ‘서비스형’ 방식으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다.
▲ 델, 프로젝트 에이펙스 발표 [그림=델 테크놀로지스]
프로젝트 에이펙스의 기반인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콘솔(Dell Technologies Cloud Console)’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공되며, 고객이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솔루션들을 도입하는 데 있어 일관되고 통합된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은 클릭 몇 번만으로 마켓플레이스를 검색해서 클라우드 서비스 및 서비스형 솔루션을 주문하고 도입할 수 있다. 또한, 분산된 여러 클라우드에서 손쉽게 업무를 구동하고, 실시간으로 비용을 모니터링하며,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
델은 프로젝트 에이펙스의 일환으로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서비스형 스토리지(STaaS)’를 소개했다. 온프레미스에서 블록·파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STaaS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은 물론, 운영비용(OPEX) 트랜잭션에 최적화된 탄력적인 스토리지 서비스를 구현했다.
◇ 그 외 추가된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서비스형 오퍼링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플랫폼(Dell Technologies Cloud Platform)’의 새로운 인스턴스 기반 오퍼링은 인스턴스당 월 47달러부터 시작하는 구독형 과금 모델이다. 이 콘솔을 통해 사전 정의·구성이 완료된 클라우드 자원을 손쉽게 구매하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확장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멀티클라우드를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파워프로텍트(Dell Technologies Cloud PowerProtect for Multi-cloud)’는 단일 목적지(destination)에서 저지연(low-latency)으로 연결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매니지드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부터 데이터를 회수할 때 이그레스(egress) 비용을 제거하고 파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의 중복제거 기능을 이용해 데이터 보호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아카이빙, 장기 보관, 재해 복구 등의 목적을 위해 이 서비스를 온프레미스에 구축한 파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의 복제 타깃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사전 구성된 ‘플렉스 온 디맨드(Flex On Demand)’ 과금 솔루션을 통해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낼 수 있다. 하드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필수 구축 및 지원 서비스가 번들로 사전 구성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고객은 손쉽게 솔루션을 선택하고 구축할 수 있다. 채널 파트너는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해당 과금 모델은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