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가 열악한 환경에서의 기기 연결과 IO-Link 레벨의 통합을 제공하는 netFIELD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고객 자체 설계 칩셋이나 사전 로드된 모듈을 비롯해 즉시 사용 가능한 IP67 장치 중 선택하여 브랜드 라벨링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됐다.
IO-Link 레벨 통합 제공 netFIELD 디바이스 출시
내장 OPC-UA 서버로 IO-Link 센서 구성 및 진단
힐셔는 15일, 열악한 환경에서의 기기 연결과 IO-Link 레벨의 통합을 제공하는 ‘netFIELD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고객 자체 설계용 제품인 칩셋이나 사전 로드된 모듈을 비롯해 즉시 사용 가능한 IP67 장치 중 선택하여 브랜드 라벨링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됐다.
▲ 힐셔, netFIELD 디바이스 출시 [그림=힐셔]
내장형 OPC-UA 서버를 제공하는 netFIELD 디바이스는 IO-Link 센서를 유선 또는 무선으로 까다로운 실시간 이더넷 네트워크에 연결하며, IO-Link 지원 프로파일을 사용하여 구성과 진단을 한다. 해당 서버를 통해 펌웨어 다운로드와 인증 및 IO-Link 포트 구성과 같은 기능들을 처리할 수 있다.
힐셔는 각 IO-Link 핀의 전압 및 전류와 온칩 온도, 공급전압 등과 같은 설비 오류 검출용 추가 진단 기능을 갖춘 지능형 IO-Link 트랜시버인 ‘netIOL 칩’을 기존 ‘netX90 기술 플랫폼’의 일부로 결합했다. 디지털 입력의 경우, 3, 15, 20ms로 점진적으로 조정이 가능한 입력 필터를 사용할 수 있다.
netFIELD 디바이스 기술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사전 검증된 펌웨어의 정기적인 업데이트는 물론, 사전 인증된 프로토콜 스택과 선택적 워크숍 및 소프트웨어 수정 기능 등 전체 힐셔 에코시스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