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보행 환자 효율적 재활 치료 도움
엑소아틀레트아시아가 하지 보행 환자의 효율적 재활 치료에 도움이 되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
엑소아틀레트아시아는 4월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월드 IT 쇼 2021’에 참가했다.
엑소아틀레트아시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웨어러블 의료 재활로봇, 보행보조로봇, 산업용 웨어러블 슈트 등을 선보였다.
이번에 전시한 엑소아틀레트 II는 신체 착용형 로봇으로 골반 너비와 깊이, 허벅지 길이, 종아리 길이 발 사이즈 등이 조절 가능해 환자 개개인의 신체적 특징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고용량의 배터리를 채용함으로써 완충시 하루 종일 사용해도 재충전의 문제가 없도록 개발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신발 착용 상태로 빠르고 편리하게 제품 장착이 가능하고, 손잡이가 있어 환자 훈련시 사용 안정성이 우수하다.
또한 국내 및 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취득했다.
엑소아틀레트아시아 관계자는 “혁신적인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활용해 하지 보행 환자의 효율적 재활치료를 돕고, 노약자와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근로자들을 도와 삶과 노동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