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카본시제품 제작비용 최대 1/100
나인랩스가 신소재 카본을 출력할 수 있는 3D프린터를 전시회에 선보였다.
나인랩스는 4월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월드 IT 쇼 2021’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나인랩스는 N3Dcarbon을 선보였다.
N3Dcarbon은 기존 카본시제품 제작비용의 최대 1/100 비용으로 제작비 절감을 가져올 수 있으며, 후가공을 적게 하는 표면, 기술경쟁사 대비 2∼3배 빠른 속도 등이 장점이다.
오토레벨링 시스템으로 수십 시간의 장시간 프린팅에도 안정적인 동작과 높은 출력 성공률을 보장하며, 고속 프린팅 기술로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노즐과 배드 교체시 사용자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오토베드 레벨링 기술을 적용해 손쉬운 노즐 탈부착과 다양하게 구분된 노즐로 퀄리티와 시간을 마음껏 컨트롤 할 수 있다.
특히 높은 무게비 강도 및 탄성계수, 낮은 열 변형률, 높은 피로강도 등을 가진 신소재 카본 출력이 가능하다.
나인랩스 관계자는 “직접 사용하기 위한 3D 프린터를 개발하는 회사”라며 “높은 출력성공률, 편리함, 높은 호환성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