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펜테크가 각 산업분야에서 40여년의 데이터 축적을 바탕으로 자본 집약적 산업에서 인공지능(AI) 대중화 추구에 나선다. 아스펜테크의 비전은 셀프 옵티마이징 플랜트와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하는 것이며, 그 토대는 산업용 AI다.
▲김흥식 아스펜테크 한국 지사장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문지식·40년 축적된 산업 경험·데이터 관리기능 결합
머신 러닝·강화 학습·인지적 지침 인사이드·자동화 제공
아스펜테크가 각 산업분야에서 40여년의 데이터 축적을 바탕으로 자본 집약적 산업에서 인공지능(AI) 대중화 추구에 나선다.
아스펜테크는 3일 한국 지사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안토니오 피에트리 아스펜테크 회장 겸 CEO의 영상 발표 및 김흥식 한국지사장 등 관계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안토니오 피에트리 아스펜테크 회장은 영상 발표에서 아스펜테크의 비전은 셀프 옵티마이징 플랜트와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하는 것이며, 그 토대는 산업용 AI라고 밝혔다.
특히 안토니오 회장은 디지털 기술과 자동화 기술을 자본 집약적 산업, 공정 산업에 제공해 달성 가능한 일련의 벤치마크를 40년 동안 구축해 왔다며 이러한 기술을 통해 생산 처리량을 5∼25% 개선하고, 원자래 비용을 5∼25% 절감하고, 재고량을 15∼20% 줄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으로 일련의 기술, 클라우드, 인공 지능, 로봇, 드론, 가상현실, 에지 연결 기술, 고성능 컴퓨팅이 출현하고, 오늘날의 공정은 30년 전보다 200배 이상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다며 공정 자산을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더 오래 더 빨리 운영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고 혁신의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용 AI가 필요하며, 아스펜테크야말로 산업용 AI를 자본 집약적으로 산업에 성공적으로 제공할 파트너임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스펜테크는 전문지식, 엔지니어링 기본 원리, 40년 동안 축적하고 개발한 자사의 산업 경험과 데이터 관리 기능이 모두 결합돼 있다며 자본 집약적 산업에서 인공 지능 사용의 대중화를 추구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아스펜테크는 수천만달러를 투자하고, 관련회사를 인수하며, 데이터 과학자, 화학 엔지니어, 기타 유형의 엔지니어들이 창의성, 혁신적 사고, 재능을 한 데 모아 현재 하이브리드 제품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링이라고 불리는 방법과 기능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AI를 위한 디지털 참조 아키텍처와 인프라가 바로 에지와 클라우드 모두에서 솔루션 배포의 확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산업용 아키텍처 ‘AIoT 허브’라며,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온프레미스 데이터베이스에 묶여 있는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동해 주는 것을 요청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아스펜 클라우드 커넥트를 사용하면 다른 회사를 통해 구축한 데이터 레이크와 시스템의 커넥티비티를 쉽게 구축할 수 있다며 최상층에 있는 엔터프라이즈 시각화는 조직 전반의 거버넌스와 시각화, 워크플로우 관리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셀프 옵티마이징 플랜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안토니오 회장은 셀프 옵티마이징 플랜트는 자가학습, 자가적응, 자가유지 플랜트로 성능에 대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캡처해 공정 조건의 변화, 공급 원료 품질의 변화 및 운전 조건의 파악해 더 안전하게 운전되고, 지속 가능하고, 신뢰성이 높고, 동시에 수익성이 더 높은 플랜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Q&A에서는 김흥식 아스펜테크 한국지사장이 각각의 질문에 대해 응답했다.
김흥식 지사장은 “고객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솔루션 적용을 위해 버전 업데이트 주기가 빠르게 진행되는데 계약기간 동안 클라우드를 통해 무료로 빠르게 업그레이드 해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기업이 디지털 인프라가 없어도 그 회사가 처한 환경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며,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