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AR 신규 오퍼링, 뷰포리아 인스트럭트를 자사의 뷰포리아 엔터프라이즈 AR 스위트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뷰포리아 인스트럭트는 PTC 아틀라스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퍼링으로, 기업은 이를 통해 3D CAD 데이터를 사용하여 대화형 AR 작업 교육자료를 쉽게 생성, 제공, 확장, 최적화할 수 있다.
PTC, ‘뷰포리아 엔터프라이즈 AR 스위트’에
SaaS 기반 ‘뷰포리아 인스트럭트’ 추가
3D CAD 기반 ‘AR 작업 지시서’ 제작 가속
PTC는 10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AR 신규 오퍼링, ‘뷰포리아 인스트럭트(Vuforia Instruct)’를 자사의 뷰포리아 엔터프라이즈 AR 스위트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뷰포리아 인스트럭트는 ‘PTC 아틀라스(PTC Atlas)’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퍼링으로, 기업은 이를 통해 3D CAD 데이터를 사용하여 대화형 AR 작업 교육자료를 쉽게 생성, 제공, 확장, 최적화할 수 있다.
▲ 뷰포리아 엔터프라이즈 AR 스위트 [사진=PTC]
약 67%의 제조업체가 검사 작업에 지면을 사용한 매뉴얼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나, 이러한 방법은 오류 발생의 위험과 기록이 쉽지 않은 점, 큰 비용이 소모되는 점 등 여러 제약 사항을 안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은 제품 품질 및 경험을 저하하고 브랜드 평판, 고객 만족도 및 수익 손실로 이어진다.
하팩-울마 패키징(Harpak-ULMA Packaging)의 알렉산더 우엘레(Alexander Ouellet) 혁신 엔지니어는 “뷰포리아 인스트럭트로 만든 작업 지침으로 고객사 직원은 물론, 당사의 기술직원의 숙련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AR 기술은 복잡한 수동 프로세스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개선한다”라고 말했다.
PTC의 마이클 캠벨(Michael Campbell) 부사장 겸 AR 제품 총괄 책임자는 “기업들은 이번 오퍼링을 통해 기존 3D CAD 데이터를 활용, 작업을 수행할 정확한 위치로 직원을 보내고, 적합한 검사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PTC 코리아는 플래티넘 파트너 디지테크, E3PS 및 국내 공인 총판 디모아와 제조 산업 고객들이 AR 기술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