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와 NIPA가 지능형 IoT 적용 확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소상공인, 디지털 헬스케어, 에너지, 물류·교통, 제조 등 5개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7개 대표 과제를 집중하여 지원한다. 7개 과제는 지역연계 국민 체감과제 3개(60억 원), 생산성 혁신을 위한 선도 서비스 4개(80억 원)다.
과기정통부, 지능형 IoT 산업 육성하기 위해
소상공인, 헬스케어, 에너지, 물류, 제조 등
5대 전략 분야 7대 과제 집중 지원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6일, ‘지능형 IoT 적용 확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과기정통부는 116개 과제에 400억을 투자하여 IoT 분야 기업을 육성한 바 있다.
올해부턴 △개인·소상공인, △디지털 헬스케어, △에너지, △물류·교통, △제조 등 5개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7개 대표 과제를 집중 지원한다. 7개 과제는 지역연계 국민 체감과제 3개(60억 원), 생산성 혁신을 위한 선도 서비스 4개(80억 원)다.
▲ 공간과 상황에 최적화된 운전패턴을 제공해 실내공기를
개선하는 IoT 실내 공기 관리 시스템 [그림=과기정통부]
▲ AI가 재활환자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재활
콘텐츠를 추천하는 AR/VR 재활치료 시스템 [그림=과기정통부]
지역연계 국민 체감과제 3개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실증될 (개인·소상공인 지원) IoT 기반 실내 공기 질 관리 시스템, ▲요양병원, 지역 보살핌 센터 등에 적용될 (디지털 헬스케어) AR/VR 재활치료 시스템,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 청주 밀레니엄타운에 구축될 (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 통합관제 서비스 등이다.
생산성 혁신을 위한 선도 서비스 4개는 △AI 반(半)자율운전 신재생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 △지능형 IoT 통합 저온 유통 서비스 △중소장비 제조기업용 예측 정비 서비스(제조) △지능형 IoT 로보틱 악기 등 기반 비대면 공연장 등이다.
▲ AI가 발전기 상태를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멈추는
자동 보호 하베스팅 시스템 [그림=과기정통부]
▲ AI가 사용자 취향을 분석해 음악을 선곡하고,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문화기술 서비스 [그림=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 홍진배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최근 IoT가 사물지능(AIoT)으로 진화하며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뉴딜의 주요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대표 과제를 통해, 지능화된 IoT가 우리 일상을 바꾸고 에너지, 제조 등 다른 산업의 생산성도 크게 개선하는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