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11년 연속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경영기업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지속가능 비즈니스 능력을 인정받았다.
코퍼레이트 나이츠 선정 11년 연속 등재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11년 연속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경영기업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지속가능 비즈니스 능력을 인정받았다.
슈나이더는 최근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발표한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리스트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캐나다 미디어그룹이자 투자리서치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매년 매출액 10억달러가 넘는 6,900개 이상 기업을 조사해 가장 지속가능한 상위 1% 기업을 선정한다. 평가는 자원 관리를 다루는 지표(KPI), 직원 관리, 재무 관리, 공급업체 실적 등을 포함한 23개의 핵심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측정하며, 회사의 청정 수익 및 투자 비중은 평가 점수에 50%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코퍼레이트 나이츠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가장 지속 가능한 글로벌 100대 기업들은 전 세계 1,500여개 기업의 시가 총액 가중 주가 지수를 나타내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전세계지수(ACWI·All Country World Index)에 속한 평균 기업보다 탄소 배출량 1톤 당 4배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2년부터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글로벌 100에 선정됐으며, 2021년에는 1위에 올랐고, 올해는 4위를 기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지속 가능한 혁신에서 많은 파트너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 컨설팅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등 사업전략에 지속가능성을 접목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전략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은 “지속 가능한 기업에 매번 선정되는 마법의 공식은 없다. 하고 있는 일을 잘해내고, 좋을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속가능성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회사의 문화, 비즈니스 전략의 일부이고, 이는 직원, 공급망 파트너 및 고객의 전체 에코 시스템을 운영해 기업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는 중심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1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에 11년 연속 선정됐으며, 국제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1 CDP 기후변화 대응(2021 CDP Climate Change) 평가에서 상위 등급인 ‘A등급(Leadership A)’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4곳에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활동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