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2(WIS 2022)'에서 유스토리가 신기술 발표회를 진행했다.
▲월드IT쇼 2022 신기술 발표회에 참가한 팀스토리가 메타버스 플랫폼 '유스토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김예지 기자)
월드IT쇼 2022 신기술 발표회 참가… ‘유스토리’ 소개
사용자 친화형 플랫폼, 커스터마이징·사용성·활용성 높여
팀스토리가 ‘월드IT쇼 2022’에서 선보인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유스토리’를 통해 사용자 친화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나만의 가상공간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 eXp World Holdings의 독점 파트너 팀스토리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내일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열린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2(WIS 2022)'에서 “나만의 가상공간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웹XR기반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유스토리(U-story)”를 주제로 신기술 발표회를 진행했다.
팀스토리의 메타버스 플랫폼 ‘브이스토리’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용 가능한 비대면 플랫폼의 사용 목적성 외 기업 문화, 참여자 개개인의 ‘소통’에 대한 니즈를 해결하는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잇는 연결고리다.
원격 업무, 화상 회의, 교육, 모임 등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며, Human 아바타로 표현돼 실감형 메타버스에서 소통 경험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소개된 ‘유스토리’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어느 환경에서나 접속을 용이하게 하며, 개개인의 공간을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3D 오브젝트로 다양한 가상 공간을 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원하는 어셋 및 템플릿을 사용 가능하여 작업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유스토리는 회원가입만으로 사용 가능하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url만 공유되면 접속해 제작한 결과물을 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외에 ‘유스토리 기능에는 △최대 150명까지 동시 접속 가능 △음성 영역 공간 내 음성 대화 △플랫폼 내 화면 공유 △다양한 포맷 가용 가능해 높은 호환성 △실시간 언어 자동 번경(16개국) 등이 있다.
유스토리를 활용해 역사관, 영화제, 갤러리, 엑스포 등 제작이 가능하며, 이번 발표에서는 구체적으로 동명대, 한밭대 사례가 소개됐다.
팀스토리는 유스토리를 통해 디지털 트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팀스토리는 “3D 카메라로 사무실을 촬영해 가상 오피스 공간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축할 수 있어 사무실에 직접 출근하지 않고 아바타를 통해 출근할 수 있고, 비상주 인력이 많은 경우 유스토리로 다양한 업무 공간을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