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정전 및 불규칙한 전원 공급 사태를 방지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장이나 데이터센터, 병원 등 산업현장 내 발생하는 핵심 설비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와 loT 기반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산업현장 내 피해 최소화 위한 방안 구축
UPS·전력 모니터링·정전 대응 솔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여름철 더위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한 전력 관리 솔루션으로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돕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정전 및 불규칙한 전원 공급 사태를 방지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장이나 데이터센터, 병원 등 산업현장 내 발생하는 핵심 설비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와 loT 기반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 돌발 상황 대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무정전 전원장치(UPS)는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전자 제품의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도 지원한다.
슈나이더 ‘Easy UPS BVX’ 시리즈는 700VA 용량으로, 잔량 상태 확인을 위한 LED 인디케이터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4베이 정도의 NAS와 인터넷 공유기 정도를 정전이나 과전압 등에서 보호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Easy UPS BX’는 타워형 디자인으로, 정전 등 전원공급 관련 문제 발생 시 배터리를 사용해 컴퓨터 및 전자 장비를 보호한다. 또한 라인 인터렉티브 방식 토폴로지를 기반으로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전압 변동을 즉각적으로 조정하는 전압 조정(AVR) 기능을 제공한다.
‘APC SMV’는 중소형 현장에 알맞은 UPS로 3000 VA 용량으로, 자동 전압 조정(AVR) 기능을 포함해 효율적 전원 보호가 가능하다. 배터리 백업 전원에서 순수한 사인파 출력으로 넓은 전압 범위와 일관되지 않은 전원 환경에서도 안전한 전원을 제공한다.
■ 안정적인 전력 환경 구축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
슈나이더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PME) 에너지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이다.
전기 인프라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대시보드 형태로 건물 내의 에너지 상태를 모니터해 누설 전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고장 전 사전 경보와 문제 진단으로 전력 문제가 생길 경우에 빠른 복구를 가능케한다.
또한 전력 품질을 실시간으로 분석 및 모니터링하는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통해 IoT 및 클라우드 기반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받고 분석해서 사고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 정전 대비를 위한 특고압 자동부하개폐기 (ALTS) ‘아스코 ALTS’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특고압 자동부하개폐기 ‘아스코(ASCO) ALTS’를 통해 전력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ALTS는 변전소로부터 들어오는 전압을 이중으로 수용해 주전원의 정전이나 전압강하 발생시 신속히 예비 변전소전원으로 순간 전환하는 특고압 스위치이다.
멈춤현상 없이 무정전으로 절체할 수 있어 전력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폐쇄형 배전반 구조로 아크 사고 시 사고 확대를 방지 및 내진설계가 가능하다.
슈나이더는 기존의 ALTS가 SF6(육불화황) 가스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아스코 ALTS는 인출형 VCB(Vacuum Circuit Breaker)를 이용해 친환경적이며, 복잡한 유지보수과정이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여름철에는 전력 사용 증가로 인한 정전 등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력 상태 및 품질 모니터링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