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3D 익스피리언스 웍스 2023’을 통해 설계부터 제조, 서비스, 마케팅까지 한 번에 웹에서 진행할 수 있어 향후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서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지앙 파울로 바씨(Gian Paolo Bassi) 3D 익스피리언스 웍스 총괄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속도·접근성·검증된 기술 제공
설계부터 마케팅까지 한번에, 초기투자비 최소
다쏘시스템이 ‘3D 익스피리언스 웍스 2023’을 통해 설계부터 제조, 서비스, 마케팅까지 한 번에 웹에서 진행할 수 있어 향후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서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다쏘시스템은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3D 익스피리언스 웍스 2023’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담당한 지앙 파울로 바씨(Gian Paolo Bassi) 3D 익스피리언스 웍스 총괄대표는 향후 제조업 업무 환경이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최상의 제품 제작을 위해서는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실제 제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리를 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쏘시스템은 제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포트폴리오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으며, 목적성을 기반으로 명확한 솔루션을 가지고 주류시장에 접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제품 개발에 있어서 지속가능한 혁신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앙 파울로 바씨 총괄대표는 향후 미래의 비전은 현재와 완전히 다를 것이고, 점점 복잡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들은 입증된 기술을 원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혁신이 가능하고, 시장 접근을 해 주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람과 아이디어, 데이터 솔루션이 하나로 합쳐야 혁신이 가능하다며 3D 익스피리언스 웍스에서는 디지털화, 전문가 커뮤니티, 단일 정보 등 3개의 성장 동인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디지털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데스크탑 아키텍처에서 벗어나 클라우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해야 하고, 전문가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수만은 정보들 중에 중복데이터를 완전히 제거하고 비즈니스 워크 플로우를 실행하는 정보의 최신화 및 중앙화 달성을 통해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모든 성장 동인을 갖고 있는 솔루션이 바로 ‘3D 익스피리언스 웍스 2023’이라며,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고, 고도로 최적화된 시뮬레이션을 통해 불필요한 프로토타입을 만들지 않아도 되도록 디자인 의사결정을 조기에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안적 요소의 지속적인 업데이드, Ai와 머신러닝의 지원으로 전문적인 데이터 매니지먼트에서의 자동화가 특징이라고 언급했다.
클라우드 기반이면서도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불안전한 환경에서도 업무의 연속성이 보장되며, 간략해제 자동최적화 모드를 통해 오픈시 속도 향상도 기존 제품 비 200% 개선됐다고 전했다.
3D 익스피리언스 웍스 2023은 웹브라우저에서 동작되는 풀 클라우드 CAD의 완성도가 향상됐고, 웹브라우저에서 설계뿐만 아니라 도면을 작성할 수 있는 엑스드로잉 기능이 추가돼 솔리드 웍스의 대부분의 기능을 웹환경에서 구현했다.
그 외에도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의 동시 공학적 워크플로우인 모드심 환경을 통해 설계 데이터를 즉시 구조, 유동, 전자기장 등 다양한 해석에 활용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웹 환경에서 구현돼 데스크탑 투자비가 절약돼 초기투자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앙 파울로 바씨(Gian Paolo Bassi) 3D익스피리언스 웍스 총괄대표는 “3D익스피리언스 웍스 2023은 지구상 유일의 디지털 경험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100% 클라우드 CAD 환경 뿐 아니라 기본 성능, 업무의 연속성 그리고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사용자들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기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기존에 상상할 수 없던 더욱 밀접한 협업으로 뛰어난 생산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