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활용하는 프랑스 기반의 항공 회사인 블루 스피릿 에어로(Blue Spirit Aero)가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해 수소 전기 경비행기 개발을 가속화하고 수용 가능한 청정 항공기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블루 스피릿 에어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활용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수소를 이용하는 항공기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활용하는 프랑스 기반의 항공 회사인 블루 스피릿 에어로(Blue Spirit Aero)가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해 수소 전기 경비행기 개발을 가속화하고 수용 가능한 청정 항공기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블루 스피릿 에어로는 친환경에 특화된 전기 추진 기술의 항공기 ‘드래곤플라이’를 2026년 인증 및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불과 몇 달 만에 블루 스피릿 에어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리인벤트 더 스카이’ 산업 솔루션을 활용해 드래곤플라이 형태의 상세한 3D설계를 완성하고 공기 역삭, 구조 에너지 성능을 테스트 및 검증했다.
처음부터 클라우드기반의 가상 환경을 통해 블루 스피릿 에어로는 내부 프로세스를 구조화하고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 걸쳐 전분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해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검증을 할 수 있었다.
블루 스피릿 에어로의 CEO겸 설립자인 올리버 사빈(Olivier Savin)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항공 산업의 적합한 최고의 기술이다. 초기 개념부터 인증까지 항공기를 개발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제품 개발의 모든 측면에서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서 달성된 각 공정에 신뢰성을 부여하고 있다”며 “용적인 수소 솔루션이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상업용 항공기를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동일한 소프트웨어로 개발되고 있어 투자자, 파트너, 직원, 공급업체, 고객 및 규제 기관에 보여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