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전력사업부(Power Product)는 22일 경제형 제품 이지 시리즈(Easy Series)를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저압 차단기 경제형 제품(EasyPact EZC)
슈나이더 코리아 온라인 판매 채널 확장
핵심 기능 초점 맞춰 기존比 최대 30%↓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해 이지 시리즈(Easy Series)를 선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전력사업부(Power Product)는 22일 경제형 제품 이지 시리즈(Easy Serie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 시리즈는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핵심 기능에 초점을 맞춰 비용은 기존대비 최대 30% 저렴하다고 전했다.
이지 시리즈 중 하나인 저압 차단기 ‘이지 팩트EZC(EasyPact EZC)’는 주거용 건물이나 빌딩, 선박 등에서 과전류 차단 등 전원보호를 위해 활용된다.
이 차단기는 15~630A 내에서 정격 전류를 선택할 수 있고, 415V 기준 50kA의 정격 차단 용량을 제공해 고객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프레임 사이즈는 정격 전류에 따라 CVS100BS, 100-250AF, 400-630AF 등 3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기본 차단기에 보조접점, 알람접점, 로터리 핸들, 각종 트립코일 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적용할 수도 있다.
이지팩트 TVS(EasyPact TVS)는 공조시스템(HVAC), 펌프, 공작기계, 기계 제조업용으로 출시됐다.
전자접촉기, 열동형 과부하 계전기, 보조계전기 3종으로 구성됐으며, 슈나이더 자체 에코 라벨인 그린 프리미엄 인증을 받았다. 국제표준 IEC 60947-4-1, 5-1 등에 부합하고, 소비자의 안전, 건강 및 보호와 관련된 EU 규정인 CE 인증과 유라시아 연합 적합성 인증인 EAC를 보유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력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 이커머스 홍보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경제형 제품군의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한 온라인 판매와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지 시리즈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은 알파전기몰, 이솝몰, 다스코리아, 보조기전, 유한메카트로닉스, 하나몰, 에티버스몰 등 총 7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