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신규 폴리젯 3D 프린터를 출시해 시제품 제작 소요 시간을 절감한다.
 
3D 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엔지니어링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신규 폴리젯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 J55™ 프로(Stratasys J55 Pro)’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J55™ 프로는 높은 투명도의 Vero™ UltraClear 소재, 고무 소재, 생체적합성 소재, 엔지니어링 소재 등의 다소재 기능과 그레이 스케일 컬러를 지원한다. 회전 프린트 플랫폼을 도입했으며, 복합 재료 기능 및 재료 구성을 갖추고 있다.
 
스타라타시스는 J55™ 프로의 강점으로 △사무실 내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경량디자인 △ProAero 공기 추출 시스템을 사용한 냄새방지 △53 데시벨 이하의 저소음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용 효율성 제고 △GrabCAD Print 소프트웨어 사용 편의성 △통합된 소프트웨어에 따른 품질 보장 등을 꼽았다.
 
또한 기계적인 보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 ‘레디 투 프린트(ready-to-print)’ 모드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는 중단 없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다.
 
복합 소재 프린팅 역량을 제공하며, 고무 모사·고강도·경질·투명 및 생체적합성 소재를 조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고, 동일 트레이에서 동시에 최대 3가지의 소재를 프린팅 한다. 고객이 원하는 디지털 소재 복합 파트, 어셈블리 파트 또는 3개의 단일 소재 파트를 제작 가능하다.
 
이외에 △사용자 워크플로와 오피스 환경을 위한 설계 △최종 제품과 같은 시제품 제작을 실현 △시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감 △복합 소재 파트 설계 △폴리젯 기술을 활용한 강력한 디자인 구현 △사용자의 편의성 제고 등의 강점이 있다.
 
올인원 복합 소재 프린터를 사용하면 다른 폴리젯(PolyJet) 복합 소재 솔루션보다 낮은 투자 비용으로 사실적인 고품질 파트와 프로토타입을 설계할 수 있다.
 
다양한 그레이 스케일 색상과 소재를 사용해 단일 모델로 만들 수 있는 폴리젯 기술을 제공해 최종 제품의 미관을 담은 매끄럽고 디테일한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다. 이에 사용자는 정밀한 지그, 픽스처, 기능성 파트, 컨셉 모델 등을 제작할 수 있고, 복잡한 형상, 세부 표현, 특징을 구현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문종윤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는 폴리젯 기술을 통해 새롭고 더 나은 제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도와 시장 혁신 가속화에 기여하여 다양한 산업내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게 적층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여러 제품 개발 단계에서 다양한 엔지니어링 및 설계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일은 어려울 수 있지만, 가전 제품, 교육, 자동차, 항공 우주, 의료 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스트라타시스 J55 프로 3D 프린터는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모델, 파트 및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