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카스 돌 아스펜테크 지속가능성 IBU 사업본부장이 ‘혁신: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체계적 접근법’을 주제로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대한 아스펜테크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과학·모델링 기반 AI 적용확대, 산업자동화 컨버전스 지원
기술·공정 결합 미래 예측, 지속가능성·수익성 달성 최적화
아스펜테크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스펜테크는 19일 더 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아스펜테크의 성과와 고객 지원에 대한 방안에 대해 밝혔다.
발표를 담당한 비카스 돌 지속가능성 IBU 사업본부장은 ‘혁신: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체계적 접근법’을 주제로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대한 아스펜테크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비카스 돌 사업본부장은 인구 증가 및 생활수준 향상으로 인한 자원 수요 증가에 부응하면서 지속가능성 목표도 달성해야 한다며, 아스펜테크는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이것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한다면 전세계 에너지 수요 성장이 2050년까지 50% 이뤄져야 하고, 전세계 전력발전 성장은 75% 성장해야 하고 이중 재생에너지가 90%가 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2050년까지 에너지 부문 투자에 150조달러가 투입돼야 한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의 생산, 재사용, 재활용 등 당면과제 해결에 기업들이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스펜테크는 자산최적화로 고객이 넷 제로 목표를 달성하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로 매년 고객에게 590억달러의 연간 수익 창출과 1,600만톤의 연간 CO2 배출량 감소를 창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성과 창출을 위해 아스펜테크는 성능엔지니어링, 제조 및 공급망, 자산 성능관리, 지저과학 및 엔지니어링, 디지털 그리드 관리, 산업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가능성의 한계를 확장하고, 성능 한계에 도달할 때까지 운영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통한 가동시간 극대화로 자산을 최적화하고, 수명주기를 연장 시키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산업용 AI를 이용해 설계와 운용부문, AI 머신러닝의 적용사례를 확대하고, 과학과 모델링에 기반한 산업용 AI를 통해 데이터 인사이트와 도메인 전문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생성형AI,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하이퍼스케일 컴퓨팅, 로보틱스, 산업데이터 관리, 센서, 5G 등을 통해 산업 자동화 기술의 컨버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아스펜테크 배출량 관리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 및 CO2 배출량 추적, 예측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자가학습 △자가적응 △자가유지 등 자가 최적화 자산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수익성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치를 규정 또는 자동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러한 디지털 지원 중심에는 인간이 내리는 의사결정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파트너십, 고객 및 고객 자문위원회, 아스펜테크 아카데미 위원회 등을 통해 공동 솔루션 개발, 고객 우선순위 및 사용 사례, 아이디어 구체화 및 피드백 등 이중적 과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혁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수소경제, CCS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주요 글로벌 고객사들의 수익성 향상 사례를 소개했다.
비카스 돌 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직면한 지속가능성 달성과 수익 향상이라는 이중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성공 데이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향후에도 아스펜테크는 고객들의 에너지 안보 및 에너지 전환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좌측부터)김흥식 아스펜테크 한국지사장, 매니시 차울라 수석부사장, 비카스돌 지속가능성 IBU 사업본부장이 기자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