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데이터 관리 및 클라우드 구축 방안과 IIoT 기반 디지털 트윈 및 로봇 기술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e4ds news가 지난 3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서 ‘2024 IIoT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7일에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 관리 및 클라우드 구축 전략을, 29일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 및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을 다뤘다.
 
27일에는 △스노우플레이크 지승헌 상무가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완성하는 제조 현장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관리 방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가 ‘제조업을 위한 클라우드와 AI 활용’ △퀘스트소프트웨어 유광일 부장이 ‘DR 데이터 매니지먼트’ △SUSE 소프트웨어 솔루션즈 코리아 최근홍 대표이사가 ‘스마트 제조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엣지 솔루션’ △투씨에스지 나현식 매니저가 ‘산업 표준에 맞춰 수행하는 OT/ICS 사이버 보안’에 대해 발표했다.
 
29일에는 △건국대학교 임채성 교수가 ‘산업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화 전략’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주성철 이사가 ‘산업 디지털 트윈 분야별 활용 방안’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 노재천 본부장이 ‘DX를 위한 디지털 트윈 활용전략’ △아이투㈜ 이순열 대표가 ‘스마트공장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능형 로봇시스템 도입 전략’ △스마트머신엔팩토리 박한구 대표가 ‘로봇 및 AI 기반 품질판별 기술 동향과 사례’ △HD현대로보틱스 임현규 상무가 ‘로봇 어플리케이션 적용 사례 소개’ △유니버설 로봇 김기섭 차장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로봇 자동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e4ds news는 무료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 도입 및 성과를 내기까지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500명이 넘는 현업 종사자들이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으로써 제조 현장에서 IIoT 기반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등의 기술 전략을 공유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