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AI 청소로봇 ‘휠리’의 무료 시연 이벤트를 5일부터 실시한다. 오는 9월 본격 출시를 앞두고 펼쳐지는 라이노스의 이번 이벤트는 청소 구역 맵핑 및 감지시스템 등 일반 청소로봇에서는 아쉽게 느껴졌던 활동을 휠리가 어떻게 ‘AI 청소로봇’답게 해결하는지, 고객이 실제 사용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줄 예정이다.
호텔·리조트·골프장 등 다중서비스 기업 중심 2일간 현장 맞춤청소 시연
AI 청소로봇이 생소한 고객을 위해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 다중서비스 기업을 중심으로 2일간 현장 맞춤 청소를 시연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AI 청소로봇 ‘휠리’의 무료 시연 이벤트를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휠리는 중국 이지아허의 BIB 로보틱스가 제조한 청소용 로봇을 까다로운 한국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오는 9월 본격 출시를 앞두고 펼쳐지는 라이노스의 이번 이벤트는 청소 구역 맵핑 및 감지시스템 등 일반 청소로봇에서는 아쉽게 느껴졌던 활동을 휠리가 어떻게 ‘AI 청소로봇’답게 해결하는지, 고객이 실제 사용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로봇이 필요한 공간을 갖고 있는 곳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다중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시연 이벤트에 투입될 라이노스의 AI 청소로봇 휠리 2종은 한국 환경에 최적화된 SW 업그레이드 및 미세한 부분까지 청소가 가능하게 설계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상락 라이노스 대표는 “지금까지 청소로봇을 도입한 기관 및 회사에도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신청과 시연을 통해 청소로봇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을 통해 영역별 청소가 가능한 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료 시연 이벤트로 AI 청소로봇 ‘휠리’의 기능을 소개, ‘백문이불여일용(百聞而不如一用)’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드릴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무료 시연 프로그램은 8월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계획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