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대중화 목표 렌탈 지원
하이버프 AI그룹이 ‘AI 로봇 렌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AI 로봇 100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AI와 로봇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사업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AI 로봇 활용 경험 데이터를 통해 연구 및 개발을 고도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많은 사업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첨단 기술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AI 로봇 지원 사업을 통해 48개월 동안 AI 로봇 렌탈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회사 및 제품 홍보 △직무 교육 및 사전 면접 △방문 고객 안내 및 상담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로봇은 지원받는 수혜 업체의 요구에 따라 렌탈 기간 내 커스텀해 제공된다. 회사 및 제품 홍보, 직무 교육 및 사전 면접, 방문 고객 안내 및 상담에 사용될 데이터를 하이버프 AI그룹에 제공하는 업체는 3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통해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I 로봇 렌탈 지원사업은 2024년 12월부터 시작하며, 조기 소진 시 마감된다. 상세 정보와 신청 방법은 하이버프 AI그룹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버프 AI그룹을 총괄하는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황용국 대표는 “이번 사업은 국내 AI 기술의 대중화와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AI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고, 사용자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