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자동화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지멘스 DI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지멘스 미래형 자동화 산업의 진화’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지멘스가 제시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oftware-defined Automation)의 핵심 기술과 적용 사례가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특히 △버추얼 PLC △로봇인터그레이터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 등 첨단 기술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인공지능 기반 코파일럿의 도입으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발표는 한국지멘스 DI 공장 자동화(FA) 사업부의 가현석 부장과 구교식 차장이 맡아, 로봇과 PLC의 통합을 통한 생산 유연성 향상 전략과 AI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엔지니어링 환경 구현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시간으로 지멘스의 최신 자동화 전략을 접할 수 있으며, 연사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지멘스 DI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성과 유연한 생산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한 산업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웨비나는 기술을 통해 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여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웨비나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며, 참여는 한국지멘스 DI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등록 방법은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