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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공급망 탄소관리 AI로 혁신기업 우뚝

기사입력2026.04.14 10:45

자이고 허브 감축 성과 평가 반영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급망 탄소배출 관리에 적용한 인공지능 기반 운영을 앞세워 패스트컴퍼니의 ‘2026 가장 혁신적인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 포함됐다.

이번 선정은 AI를 단순한 보조 기능이 아니라 공급망 데이터 수집과 감축 실행에 연결한 사례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패스트컴퍼니의 2026년 명단은 3월 공개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 공급망 탈탄소화 플랫폼 ‘자이고 허브’를 내놓은 데 이어, 2026년 1월 이를 ‘리소스 어드바이저+’의 공급망 제품으로 통합했다.

공급업체의 배출 데이터 입력, 산정, 프로그램 운영을 한 체계 안에서 다루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선정 배경에는 실제 운영 성과도 반영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상위 1000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진행해 2025년 3분기 기준 운영 배출량을 53% 줄였고, 연말 기준으로는 감축 폭을 56%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자이고 허브 기반 프로그램은 2700개 이상 공급업체를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공급망 관리 성과는 다른 지표와도 맞물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 가트너 공급망 톱25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고, 같은 해 연매출은 402억유로로 처음 400억유로를 넘어섰다. 고객사의 탄소 절감·회피 기여량도 2025년 말 기준 8억6200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정은 공급망 운영, 탈탄소 프로그램, AI 기반 데이터 관리가 별개 사업이 아니라 하나의 운영 체계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급망 전반의 배출 관리와 실행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관련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