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오늘부터 나흘간 열리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해답으로 지능형 협업 로봇 『LBR iiwa (엘비알 이바)』를 선보인다.
‘3C 기능 시험’ 시연
아이패드를 온/오프, 민감한 터치 표면의 기능 점검, 커넥터의 접촉 시험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오늘부터 나흘간 열리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해답으로 지능형 협업 로봇 『LBR iiwa (엘비알 이바)』를 선보인다.
현실세계와 디지털세계를 융합하는 지능형 자동화 로봇 『LBR iiwa (엘비알 이바)』는 이번 전시의 주제이자 독일 제조업의 성장전략인 ‘인더스트리 4.0’의 일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LBR iiwa』의 사이버물리생산시스템을 통해 제조제품과 로봇이 서로 소통 통신하는 미래 스마트 공장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인간과의 협업이 가능해 생산력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펼쳤던 ‘3C 기능 시험’ 시연을 선보인다. 쿠카의HMI(Human Machine Interface)로 아이패드를 온/오프하고, 민감한 터치 표면의 기능을 점검하며 커넥터의 접촉을 시험한다. 또한 기존 로봇 자동화 공정에서 불가능하였던 기어 조립, USB 체결 등을 선보이며, 인간과 지능형 협업 로봇의 대표적인 기능들을 시연할 예정이다.
‘2015 창조경제박람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전시회장에서는 로봇이 직접 음료수를 따르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가해 로봇과 함께 그림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간의 제스쳐 및 손동작을 완벽하게 인식하여 똑같이 재현해내는 직접교시(Teaching by demonstration) 기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로봇과 인간이 함께 협업하는 미래 스마트 공장의 청사진을 미리 살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탁구 스타 티모 볼과의 탁구 경기로 화제가 된 쿠카의 소형 다관절 로봇 『KR AGILUS (쿠카 아길러스)』의 다양한 기능과, 빠른 작업속도를 살펴볼 수 있는 시연셀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의 카유스 리차드 바이에르 대표이사는 “쿠카의 『LBR iiwa』는 미래의 스마트 공장과 자동화 산업의 새로운 표준에 전적으로 부합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핵심적 기술이 될 것이다”며 “창조적인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최로 개최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쿠카의 로봇들은 코엑스 전시장 D홀 D06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