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국내 주요 11개 대학교가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한국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우리나라의 교육기관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제조혁신 방향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산학 기술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국내 11개 대학,
한국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MOU 체결
다쏘시스템코리아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국내 주요 11개 대학교가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한국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우리나라의 교육기관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제조혁신 방향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산학 기술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환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회장이 연사로 나서 ‘한국 제조산업 도약을 위한 스마트 매뉴팩처링 혁신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또한 크리스 코스말라(Kris Kosmala) 다쏘시스템 퀸틱(QUINTIQ)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미래의 스마트 제조(Smart manufacturing of the future)’를 주제로 다양한 성공사례와 기술동향에 대한 연설을 이어갔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대학교는 거제대학교, 건양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운대학교, 계명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선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가나다 순) 등 총 11개 대학이다.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이엔지, 하나티에스 등 다쏘시스템의 전문 파트너와 함께 이들 대학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환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회장은 “제조업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IT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이 매우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통합적 솔루션을 전세계에 공급하는 다쏘시스템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과 교육기관들이 또 한번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우리나라의 제조업 인프라는 세계적 수준이지만 스마트 제조에 대한 대응은 아직 느린 편”이라며, “우리 제조 기업들이 앞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고민해 왔으며 오늘 협약식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변화를 시작하는 작지만 큰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