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컴퓨터 분야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어드밴텍(www.advantech.com)은 하드웨어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더 신뢰성있고 실용적인 Industry4.0 아키텍처를 공급하고 있다.
어드밴텍의 Industry4.0 아키텍처는 ‘Industrial IoT’를 구성하는 큰 흐름에 기반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센서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커넥티드 센서(connected sensor)를 수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서 취합된 데이터를 응용에 맞는 프로토콜로 변환하거나 연산 처리하여 전달하는 임베디드 플랫폼 혹은 EIS(Edge intelligent server) 중심의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신제품 기획에 IIoT 접목 여부 고려, SW 투자 대폭 늘어
고객과 윈윈하는 소프트웨어 패키징파트너십 개발에 주력
산업용 컴퓨터 분야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어드밴텍(www.advantech.com)은 하드웨어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더 신뢰성있고 실용적인 Industry4.0 아키텍처를 공급하고 있다.
어드밴텍의 Industry4.0 아키텍처는 ‘Industrial IoT’를 구성하는 큰 흐름에 기반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센서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커넥티드 센서(connected sensor)를 수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서 취합된 데이터를 응용에 맞는 프로토콜로 변환하거나 연산 처리하여 전달하는 임베디드 플랫폼 혹은 EIS(Edge intelligent server) 중심의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소프트웨어 분야의 투자를 대폭 늘려 회사의 정체성과 산업 형태의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어드밴택코리아의 최수혁 이사를 만났다.
▲어드밴택코리아의 최수혁 이사
Q. 어드밴텍의 솔루션은 인더스트리 4.0을 구현하는데 있어, 어떤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가.
어드밴텍은 각 시장별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솔루션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강점인 하드웨어 플랫폼에 SW 개발 툴과 패키지를 접목한 SRP(Service ready Platform)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나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각자의 한계를 가지고 있어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드밴텍은 SRP를 통해 이러한 진입장벽을 낮추었다.
Q. 특히, 어드밴텍의 산업용 PC는 인더스트리 4.0 시대에 어떤 차별성을 가지는지 궁금하다.
어드밴텍의 산업용 컴퓨터와 기존의 경쟁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결국 시장에 대한 이해와 응용 분야에 대한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어드밴텍은 모든 산업용 PC 라인업에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한 ISM(Intelligent System Module) 모듈을 추가하고 있다. 별도의 추가 비용이나 SW 라이선스 비용 없이 인더스트리 4.0이 추구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Q. 그러한 예를 구체적으로 든다면.
또한, 인텔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출시 예정인 최신의 인텔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제공함으로써 컴퓨팅 파워(Computing power)에 대한 요구를 만족 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표준 산업용 컴퓨터가 intel i-core CPU를 사용한 제어나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에 빅데이터 분석이나 영상 분석에 적합한 Intel Xeon CPU가 적용된 그래픽 서버(Graphic Server)를 별도로 개발 제공함으로 신뢰성 있는 제품을 원스톱으로 구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점이 어드밴텍의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드밴텍 IoT 솔루션 아키텍처
Q. 앞서 말한 것처럼, 어드밴텍은 다양한 시장에서 요구하는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배경과 이유는 무엇인가.
어드밴텍이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준비하게 된 것은 시장의 요구와 흐름에 기반을 하고 있다. 이미 4년 전부터 산업용 IoT(Industrial IoT)라는 대주제에 맞게 회사 조직을 정비하였고 새롭게 기획되는 제품에도 IIoT가 접목되고 응용될 수 있는 지 여부를 고려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투자를 극대화하면서 현재의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Q. 어드밴텍은 기존 하드웨어 플랫폼을 통합하여 스마트팩토리를 용이하게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패키징파트너십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면.
어드밴텍의 소프트웨어 패키지의 특징은 독립형(stand alone)이 아닌 고객사의 솔루션과 통합을 목적으로 SDK(Software Development Kit)이나 개발 툴(Development tool) 형태로 제공 된다는 점이다. 참고한 도표에서와 같이 IIoT는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를 포함하여 하드웨어의 통합이 필요하다. 이는 시장의 요구에 맞게 해당 소프트웨어를 변경하고 통합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각 시장의 전문가 그룹이 구현하고 유지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해서 어드밴텍이 모든 분야의 응용상의 요구를 이해하고 제안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어드밴텍은 ‘Solution Ready Platform’, 즉 고객이 구현하는 솔루션을 더 빠르고 쉽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어드밴텍 WISE-PaaS 솔루션 에코시스템
Q. 그렇다면 파트너십으로 고객이 얻게 되는 이득은 무엇인가.
참고 도표처럼 어드밴텍은 여러 파트너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포함하여 전체 구성이 완성되며 이를 위해 ‘Wise-Pass’라는 마켓플레이스 형태의 에코시스템(Eco-system)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어드밴텍 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의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지원을 받게 되고 이는 어드밴텍과 파트너, 고객사까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근간이 될 수 있다고 하겠다. 이미 다양한 분야의 시스템통합 회사들이 파트너십에 가입되어 있으며 각 응용분야에 솔루션을 구축하고 구현하고 있다.
2020년까지 회사 전체 매출의 50%를 소프트웨어 관련 매출로
Q. 인더스트리 4.0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어드밴텍은 어떠한 노력을 하는가.
인더스트리 4.0,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각 구성원이 자신만의 강점만을 강조하고 전체 시스템의 연관성과 통합을 고민하지 않는다면 도태되게 된다. 이에 따라 어드밴텍은 고객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사 제품과 파트너 제품을 토털 솔루션으로 제공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제안 단계에서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어드밴텍의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각 제품에는 다양한 솔루션이 탑재되어 운영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의 호환성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기대 성능을 요구하게 된다. 어드밴텍과 파트너사는 각자의 제품에 대한 품질과 기술력을 제공하는데 한정하지 않고 상호간에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제안할 수 있다.
Q. 인더스트리 4.0 시대에서 어드밴텍의 비전을 소개한다면.
어드밴텍은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투자를 늘려갈 예정이다. 하드웨어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장하되 2020년까지 회사 전체 매출의 50%를 소프트웨어 관련 매출로 이룩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는 단지 매출의 비중의 문제가 아닌 회사의 정체성과 산업 형태의 변화에 얼마나 발맞추어 가고 있는지를 나타내고 회사의 영속과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어드밴텍은 파트너사에 적합한 응용분야와 고객을 연결시켜주는 가교 역할을 통해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Industry 4.0 산업에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에 비전을 두고 있다.
♦한편, 어드밴텍의 최수혁 이사는 이와 같은 내용의 주제를 산업용 IoT 이노베이션 데이(http://www.e4ds.com/seminar) 세미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 등록 바로 가기 -> http://www.e4ds.com/semin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