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IoT 기술의 발달로 외부에서도 집안의 조명, 가스밸브 등을 컨트롤할 수 있다. 이런 IoT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면 어떤 모습일까
1인 농업인구가 증가하면서 소규모 고부가가치 농작물의 재배가 늘어 나면서 ‘스마트 그린하우스’의 수요도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등의 기기로 온실 창을 여닫거나 스프링쿨러를 작동시키거나 배양액 공급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온실을 ‘스마트 그린하우스’라고 한다.
이프전자는 스마트 그린하우스내의 시설장비를 제어 하는 기술을 가진 회사로 이동통신기술을 기반으로한 셋탑장치와 시설 장비의 인터페이스용 전자부품모듈과 광량센서의 센서보드 리모콘 앱을 개발했다.
소규모 고부가가치 농작물 재배 수요에 따라 시장 확대
이동통신기술 기반으로 저렴하고 간편하게 원격제어 가능
홈IoT 기술의 발달로 외부에서도 집안의 조명, 가스밸브 등을 컨트롤할 수 있다. 이런 IoT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면 어떤 모습일까.
1인 농업인구가 증가하면서 소규모 고부가가치 농작물의 재배가 늘어나 ‘스마트 그린하우스’의 수요도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등의 기기로 온실 창을 여닫거나 스프링쿨러를 작동시키거나 배양액 공급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온실을 ‘스마트 그린하우스’라고 한다.
이프전자는 스마트 그린하우스내의 시설장비를 제어하는 기술을 가진 회사로 이동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셋톱장치와 시설 장비의 인터페이스용 전자부품모듈과 광량센서의 센서보드 리모콘 앱을 개발했다.
스마트 그린 하우스 구조 계획도
셋톱장치는 이동통신을 이용하기 때문에 타사 서버나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기술 대비 구축비용이 적게 들고 설치와 관리가 쉽다. 또 리모콘 앱을 통해 원터치로 동작할 수 있어 가입하고 로그인 후 사용하는 외부서버를 거치는 방식에 비해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제품이 온도, 습도, CO2, 조도 센서를 이용한데 반해 광량센서 하나로 모든 생육성장 데이터를 추출한다.
온실의 보일러, 환풍기, 개폐기, 물분사 조절장치, 수막 라디에이터 등을 원격으로 인공지능 제어 방식을 통해 현장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다.
이프전자의 김호영 대표는 "600평이하의 스마트 그린하우스 시장이 타깃이다. 생산량을 늘리고, 원가 절감, 편리성, 시간 절약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광주 토마토 단지의 농업용 보일러에 적용하여 테스트 중이고 경기도 이천과 여주에서도 테스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