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산업 자동화 전시회인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이 2018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공장 엑스포, AIMEX, 머신비젼산업전, 스마트 센서 엑스포까지 총 4개 전시회가 종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480개 사의 참여로 기존 전통적인 모션컨트롤, PLC 및 산업용 IoT, 스마트센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 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주최 측 예상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실제 네트워크 통한 원거리 스마트공장 운영 데모 시현
선도기업 중심의 실사례 발표 컨퍼런스 진행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산업 자동화 전시회인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이 2018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공장 엑스포, AIMEX, 머신비전 산업전, 스마트 센서 엑스포까지 총 4개 전시회가 종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480개 사의 참여로 기존 전통적인 모션컨트롤, PLC 및 산업용 IoT, 스마트센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 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주최 측 예상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2017년 오토메이션월드 전시회 모습
‘제조업별 미래 공장 테마 구성’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실제 작동하는 스마트공장 모델이 제조업 분야별로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스마트공장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를 실제 운영 하는 안산 스마트공장에 연동하여, 바로 생산 진행하는 데모 시스템도 설치된다. 이를 통해 참관객에게 아이디어가 아닌 실제 사용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산시 소재 스마트팩토리 종합관제실 모습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28일부터 총 30개 이상의 분야별 기술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특히 29일 진행되는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선도사례로 삼성 디스플레이의 반도체 팩토리 스마트화 비전에 대해 장영철 고문의 발표가 있다. 이어 두산 중공업 팩토리 스마트화 비전을 주제로 형원준 사장이 발표한다. 박미화 포스코 신사업 개발실장은 ICT의 철강 팩토리 스마트화 지번을 주제로 국내 실제 스마트 팩토리 사례를 소개한다.
이외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공장 정책 추진 현황과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산업자동화기업으로는 지멘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ABB 등 다수의 스마트팩토리 선두기업이 참가한다.
지멘스의 디지털 팩토리 및 공정산업 드라이브 산업본부의 Dieter Schletterer 부사장은 ‘공정 산업을 포함한 디지털 팩토리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실제 사례를 이번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하였으며, 미쓰비시전기의 모리구치 카즈히코 본부장은 ‘IoT를 기반으로 하는 미쓰비시 전기의 e-Factory의 개념을 보여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