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가 유명 엔지니어 그랜트 이마하라와 진행하고 있는 제너레이션 로봇 네 번째 방송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도쿄의 사이버다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의료용 로봇슈트를 알아보면서 인간과 로봇의 사이버네틱스에 대해 탐구한다.
마우저, 제너레이션 로봇 4 공개
인간과 로봇의 사이버네틱스 이용법 고찰
엔지니어 그랜트 이마하라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엔지니어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와 함께 마우저의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새로운 시리즈 ‘제너레이션 로봇(Generation Robot)’ 네번째 방송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이마하라는 도쿄 외곽에 자리한 사이버다인 스튜디오(Cyberdyne Studio)를 방문해서 HAL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HAL은 사용자의 이동 능력을 복원 또는 향상시키기 위해 인간, 기계, 정보 전달 기능을 결합한 의료용 로봇 슈트다. 제너레이션 로봇 시리즈는 마우저의 주요 공급사인 아나로그디바이스, 인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몰렉스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요시유키 산카이 사이버다인 스튜디오 CEO
마우저와 이마하라는 사이버다인 스튜디오의 CEO 요시유키 산카이(Yoshiyuki Sankai) 박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인간과 로봇이 사이버네틱스를 상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방송에서는 HAL 장치가 사용자의 이동성을 지원하며 향상시키는 모습을 다룬다. 이마하라는 인터뷰를 통해 HAL을 착용한 환자가 HAL을 이용하고 모터 기능을 학습하는 방법을 배운다.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마우저의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는 “인간과 로봇 시스템의 융합이야말로 혁신의 정점이다”며, “사이버다인 스튜디오의 기술은 신체적 장애를 영구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며 인간성을 영원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이버다인의 HAL을 보는 이마하라
이마하라는 “이제 사람이 기계 옆에서가 아니라 기계와 함께 근무하는 시대가 되었다. HAL 기술은 우리의 뇌신경에 연결되어 있어 행동을 생각하면 반응하는 기술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2015년 처음 시작한 협업을 통한 혁신 시리즈는 슈퍼히어로 기술의 실제 구현, 더 똑똑한 도시 만들기 기술의 이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 마우저는 협업을 통한 혁신 시리즈를 통해 로봇이 인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집중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제너레이션 로봇’ 시리즈와 마우저의 ‘협업을 통한 혁신’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mouser.com/empowering-innovatio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우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4번째 방송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