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는 보안 및 소프트웨어 정의 WAN 네트워크(SD-WAN) 기술을 통합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확실히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발생할 위협에 대비할 충분한 유연성을 갖추도록 설계된 시스코 SD-WAN은 보안과 SD-WAN 기술을 결합했다.
새로운 클라우드 에지 필요성 대두
시스코 SD-WAN, 탈로스에 기반해 구동
단일 플랫폼, 하나의 대시 보드로 통합 관리
시스코
시스코는 보안 및 소프트웨어 정의 WAN 네트워크(SD-WAN) 기술을 통합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확실히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오늘날의 조직들이 퍼블릭, 프라이빗, SaaS 등 다양한 클라우드 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사무실에서 벗어나 어디서든 업무에 접속하는 문화가 조성되면서 네트워킹과 보안을 모두 충족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에지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이제까지 IT 업계는 SD-WAN 솔루션을 도입할 때 애플리케이션 경험 또는 보안,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시스코 SD-WAN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발생할 위협에 대비할 충분한 유연성을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시스코는 보안과 SD-WAN 기술을 결합했다
시스코는 보안과 SD-WAN 기술을 결합했다. 시스코 SD-WAN 장비에 애플리케이션을 인식할 수 있는 기업용 방화벽, 침입 방어에서 URL 필터링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보안이 적용되어 단일 플랫폼에서 하나의 대시 보드로 통합 관리 가능하다. 시스코 SD-WAN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인 탈로스에 기반해 구동된다.
클라우드 보안 구축도 간소화했다. 시스코 SD-WAN에는 시스코 엄브렐라(Cisco Umbrella)가 통합되어 네트워크 연결이 형성되기 전 위협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경험도 향상되었다. 시스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어 사용자 대상 오피스 365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향상시켰다. 다른 벤더와 달리 시스코 SD-WAN은 MS 오피스 365 클라우드로 가는 가능한 모든 경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시스코는 MS 오피스 URL을 이용해 가장 가까운 클라우드를 탐지, 사용자들에게 최대 40% 빠른 성능을 보장한다.
시스코 데브넷(DevNet)은 SD-WAN 학습실과 샌드박스를 구성했다
시스코 SD-WAN은 개방형 API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자들과 파트너들에게 독창적인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시스코 데브넷(DevNet)은 개발자 및 네트워크 엔지니어 혁신 지원을 위해 새로운 SD-WAN 학습실과 샌드박스를 구성했다.
시스코 SD-WAN은 빕텔라(Viptela)와 머라키(Meraki) 기반 세계 최대의 SD-WAN 포트폴리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소규모 및 대규모 지사를 위해 설계된 두 가지 신규 통합 서비스 라우터(ISR)를 통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또 신규 SD-WAN 퀵 스타트 서비스를 바탕으로 SD-WAN 구축을 빨리할 수 있으며, 고객의 리스크를 감소할 수 있다. 시스코 고객들은 고정된 가격으로 원격 구현 및 지식 전달 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얻어 프로젝트를 간소화할 수 있다.
시스코는 신규 솔루션의 간편한 구매 및 관리를 지원한다. 네트워크와 보안 모두 단일 라이선스 모델을 통한 구입과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한 관리가 가능하다.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부문 총괄부사장인 스콧 헤럴(Scott Harrell)은 “새로운 클라우드 에지의 형성으로 고객들의 네트워크와 보안 아키텍처가 뒤섞이고 있는 만큼, 오늘날의 WAN 기기는 소프트웨어 정의 역량과 보안성을 보유해야 한다”라며, “시스코의 SD-WAN은 고객들이 네트워킹과 보안의 최대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며, 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능케 하는 역할로,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며 리스크가 적은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신규 기능 중 시스코 ISR 1111X-8P와 4461은 즉시 출시되며, 시스코 SD-WAN 보안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소프트웨어는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