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AS 등 위한 자동차 테스팅 솔루션 총집합
| 자동차 제조업 각계 전문가 32명 무료 강의
| 올해를 끝으로 격년 개최, 2021년 개최

자동차 제조업체는 제품 리콜로 인해 수십, 수백억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언제나 염두에 둬야 한다. 

따라서 자동차 제조업체는 제조 공정에 대한 투자만큼 제품의 신뢰성, 내구성, 안정성, 품질에도 투자해야 한다. 테스트와 평가는 앞으로도 자동차 제조 과정의 핵심 분야로 자리할 것이다. 
이러한 자동차 테스트, 개발 엔지니어링 및 품질 엔지니어링을 위한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코리아 2019’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행사기간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이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자동차 및 부품 제조업체가 국제 수출용 제품에 요구되는 기준을 만족하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기술들이 대거 소개된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최신 ADAS 테스트, NVH 측정 도구, 테스트 리그, 시뮬레이션 패키지, 내구성 테스트 기술, 충돌 테스트 노하우, 다이나모미터, 배기가스 측정 시스템, 동적 평가 도구는 물론 성능 시험장과 테스트 시설 같은 수많은 서비스 제공자를 만날 수 있다.

CES 2019와 MWC19 등지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5G는 이번 행사에서도 단연 화두다. 행사장 곳곳에서 이제 막 상용화를 시작한 5G를 어떻게 자동차 시스템에 적용하고 테스트 할 지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자동차 테스트, 평가 및 품질 엔지니어링 업계의 최전선에 있는 OEM, 1차 및 2차 제조사, 공급사 및 연구 기관의 발표자로 구성된 32개의 컨퍼런스가 사흘에 걸쳐 순차적으로 열린다.

한편, 올해 이후로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는 2년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 전시회는 2021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