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이 완전 자율주행차량 구현 글로벌 협력체 AVCC의 출범을 밝혔다. AVCC는 자동차, 자동차 부품, 반도체, 컴퓨팅 등 다양한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로 구성된 자율 컴퓨팅 기술 협력체다. 초기 회원사로는 Arm, 보쉬, 콘티넨탈 AG, 덴소, GM, 엔비디아, NXP, 토요타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컨소시엄에 합류하고 있다. AVCC 회원사들은 대규모의 자율주행차량을 구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핵심 도전과제들을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Arm, 테크콘에서 AVCC 공식 출범 발표
산업계 협력으로 완전 자율주행차량 실현
Arm은 14일, 완전 자율주행차량 구현 글로벌 협력체 AVCC의 출범을 밝혔다.
▲AVCC 로고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개최된 Arm 테크콘(TechCon)에서 공식 출범한 AVCC(Autonomous Vehicle Computing Consortium)눈 자동차, 자동차 부품, 반도체, 컴퓨팅 등 다양한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로 구성된 자율 컴퓨팅 기술 협력체다.
초기 회원사로는 Arm, 보쉬, 콘티넨탈 AG, 덴소, GM, 엔비디아, NXP, 토요타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컨소시엄에 합류하고 있다. AVCC 회원사들은 대규모의 자율주행차량을 구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핵심 도전과제들을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AVCC의 첫 목표는 시스템 아키텍처 관련 권고사항 및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자율 시스템의 성능 요구사항을 차량별 요구사항 및 제한사항(크기, 온도, 전력소비, 안전 등)에 조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딥티 바차니(Dipti Vachani) Arm 오토모티브·IoT사업부 수석 부사장 및 총괄은 “완전 자율주행차량의 대량생산을 위해선 확장가능하고 안전한 ADAS 개발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 AVCC는 자동차 산업계의 리더들을 모아 복잡한 기반 기술 및 컴퓨팅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