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의 오토사 어댑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TUV SUD로부터 ISO 26262 ASIL-D 인증 프로그램을 취득했다. 윈드리버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차세대 ADAS 및 자율자율주행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제품으로 현재 안전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토사 어댑티는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의 높은 컴퓨팅 요구사항을 고려해 서비스 지향 통신이 가능토록 설계됐으며 고성능 컴퓨팅 ECU(Electronic Control Unit)에 맞춰 개발됐다.
차세대 ADAS·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 SOA 제공
서비스 지향 통신 가능, 고성능 컴퓨팅 ECU에 적합
윈드리버의 오토사 어댑티브(AUTOSAR Adaptive)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인증기관인 TÜV SÜD로부터 ISO 26262 ASIL-D 인증 프로그램을 취득했다.
▲윈드리버
윈드리버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차세대 ADAS(지능형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자율주행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제품으로 현재 안전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인증이 준비된 오토사 어댑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VxWorks 실시간 운영체제(RTOS)나 리눅스 같은 기반 운영 환경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능형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 유연성과 확장성이 높은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대상 환경에 애플리케이션과 알고리즘을 이식할 수 있어 전체 시스템 성능 측면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위치에 컴퓨팅 시스템을 배치할 수 있다.
또한 보다 높은 수준의 자율운행 시스템에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부품 수준 및 시스템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오토사 프레임워크는 클래식 플랫폼과 어댑티브 플랫폼을 아우르는 것으로 기본 시스템 기능과 인터페이스(functional interfaces)를 표준화한다. 오토사 어댑티브 기반 플랫폼은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높은 컴퓨팅 요구사항을 고려해 서비스 지향 통신이 가능토록 설계됐으며 고성능 컴퓨팅 ECU(Electronic Control Unit)에 맞춰 개발됐다.
오토사 어댑티브 시스템은 센서 퓨전 데이터 처리, 무선(On-The-Air, OTA) 업데이트, V21(Vehicle to Infrastructure) 및 IoT 기능에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소프트웨어 플램폼 인증 프로세스가 끝나면 VxWorks Cert Edition 및 상용 기성품(COTS)과 함께 기존의 안전 인증 목록에 추가된다. VxWorks는 안전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실시간 운영체제(RTOS)로서 세계 인증 기관들이 채택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 350곳 이상의 고객들에 의해 550개 이상의 안전 인증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다
윈드리버 매트 존스(Matt Jones) 오토모티브 시스템 아키텍처 사업부 부사장은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부품수준과 시스템 수준 모두에서 기능 안전을 준수하는지를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윈드리버는 안전 필수 산업에서 수십 년 간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인증 프로그램에 입증된 전문성을 적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대한 인증은 포괄적인 안전성 제품과 인증 관련 전문성 제공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