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전력 모듈러 부품 기업 바이코(Vicor)는 12일 친메이 조시(Chinmaya Joshi)를 글로벌 자동차 부문 이사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바이코에서 고밀도 모듈식 전기화 솔루션을 통해 OEM 고객 기반의 1차 공급업체 및 자동차 시스템 파트너의 확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친메이 조시(Chinmaya Joshi) 바이코 글로벌 자동차 부문 이사
글로벌 자동차 팀 핵심 잠재력 강화 기대
고성능 전력 모듈러 부품 기업 바이코(Vicor)는 12일 친메이 조시(Chinmaya Joshi)를 글로벌 자동차 부문 이사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바이코에서 고밀도 모듈식 전기화 솔루션을 통해 OEM 고객 기반의 1차 공급업체 및 자동차 시스템 파트너의 확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친메이는 바이코에 합류하기 전 재규어 랜드로버 그룹에서 전력전자공학 수석 관리자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HEV, PHEV및 BEV 차량 플랫폼용 DC-DC 컨버터 설계 및 개발팀을 10년 넘게 이끌며 자동차 산업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글로벌 자동차사업부 부사장인 패트릭 워든은 “OEM 및 1차 시장의 굳건한 연결을 통해 차량 전기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친메이의 합류로 바이코의 글로벌 자동차 팀 핵심 잠재력이 크게 강화될 것” 이라고 말했다.
친메이는 인도 푸네 공과 대학에서 신소재공학(반도체 물리학) 학사 학위를, 코넬 대학교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