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동안 오토모티브 분야에 힘써온 TI가 차량용 제품군인 신제품 TDA2Eco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차종의 서라운드 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고급 차량용에만 적용되던 3D 서라운드 뷰를 엔트리카나 중형차까지 확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DAS의 보급 가속화 신호탄!
엔트리카, 중형차 소유고객들의 니즈 꾸준히 늘고 있어
30년동안 오토모티브 분야에 힘써온 TI가 차량용 제품군인 신제품 TDA2Eco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차종의 서라운드 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고급 차량용에만 적용되던 3D 서라운드 뷰를 엔트리카나 중형차까지 확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DA2Eco는 엔트리카 및 중형차를 위한 서라운드 뷰 솔루션으로. 자사의 TDA2를 대체할 수 있다. 전력 절감 및 BOM을 제공한다. 또한 CAN, 기가비트 이더넷 AVB(Audio Video Bridging), 디스플레이 모듈 인터페이스와 같은 주변 장치들을 통합하고 있다. TDA2Eco SoC는 병렬 및 직렬,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최대 8개 카메라를 지원한다. 그리고 TI의 FPD-Link Ⅲ 시리얼라이저와 호환되어 서라운드 뷰 시스템을 지원한다.
기존 TI의 포트폴리오 제품군에서 TDA2x는 3D, 2.5D 및 2D 서라운드 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그러나 미들급의 TDA3X 프로세서는 엔트리급에서 중형차까지 2.5D 및 2D 서라운브 뷰 제공하는데 TDA2Eco는 엔트리급과 중형의 3D 서라운드 뷰를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 오토모티브 엔지니어 프로세스 분야 이상현 이사는 “3D 서라운드 뷰는 실제로 몇 년 전부터 고급형 자동차에서는 상용화되었다. 그러나 소형차 고객들 또한 3D 서라운드 뷰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차종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의 3D 서라운드 뷰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그리고 “실제 제품 출시는 2017년 말에서 18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중의 하나인 주차 지원 시스템은 현재 ‘후방카메라’ 로서 널리 보급되어 있는데, 이제는 후방카메라 없으면 주차가 어렵다라고 느끼는 것처럼 ADAS 분야는 경험된 후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 첨단보조운전시스템(ADAS)의 보급화가 오토모티브의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