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의 결정적 역할



NXP 반도체는 파나소닉 주식회사로부터 ‘베스트 파트너상’ 상을 수상하였다. 파나소닉은 자동차 정보 사업 발전 및 성장에 NXP의 서비스와 혁신이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해외 반도체 공급사 중 최초로 ‘베스트 파트너’ 상을 수여하였다.

NXP의 SAF 360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SDR)는 파나소닉이 전체 디지털 무선 방송 표준 범위를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NXP의 다중 표준 하드웨어 플랫폼은 고객이 유럽의 DAV, 미국의 HD Radio, 한국의 T-DMB, 인도의 DRM 등 서로 다른 표준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무선 아키텍쳐를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도록 해 준다.

NXP의 솔루션은 2중 채널 프로세싱과 칩 자체 2중 DAB 프론트엔드, 메모리, 및 소스 디코딩 기능을 하나로 합쳐, 가장 높은 통합성은 물론 가장 낮은 수준의 환경 영향을 토대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파나소닉에 따르면 이러한 특성의 덕택으로 시스템 비용은 66%가 줄어들었으며, 개발 과정은 33%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NXP의 릭클레머 CEO는“NXP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자동차 정보 사업을 성장시킨다는 파나소닉의 목표 실현에 기여하였다는 점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존경의 대상이 되는 글로벌 전자 업체로부터 상을 받았다는 사실은 고객 신뢰의 파트너십에 그만큼 우리 회사가 집중 하고 있으며,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안전한 통신 기술을 제공한다는 우리 브랜드의 사명을 실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