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업체 중에 KOSTECH(코스테크)는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 3D 원격 시선 추적 프로그램 ‘Smart AB’를 전시하였다. 코스테크 측은 “스웨덴의 3D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Eye Tracking 시스템 제조 업체로 실시간으로 눈, 눈꺼풀, 머리의 완벽한 Tracking technology 를 구현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적외선 조명 이용, 운전자의 시선 방향과 머리 위치 각도
눈꺼풀 그리고 동공 및 홍대 등의 값 수치화
CES2016에선 기존의 가전제품과 모바일 기계들을 제치고 단연 화두로 떠올랐다. 현재 진행형인 ADAS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부터 영화에만 보던 무인자동차의 시대가 한걸음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없이 낙관적인 전망만이 있는 건 아니다. ‘자동차’는 사람의 생명과도 깊게 연관이 되어 사람보다 훨씬 낮은 확률로 사고율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첨단 부품들의 개수가 많아지는 동시에 ‘기능안전’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런 요구에 맞춰서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 코엑스에서 오토모티브 테스팅(Automotive Testig)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자동차 생산 프로세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최첨단 테스트 기술과 120개 넘는 참가기업들이 초기 프로토타입 분석에서 라인 종단 검사, 품질 보증, 그 사이의 모든 절차의 차량 신뢰성, 내구성, 안전 및 품질을 개선하는 제품들을 전시하였다.
많은 업체 중에 KOSTECH(코스테크)는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 3D 원격 시선 추적 프로그램 ‘Smart AB’를 전시하였다. 코스테크 측은 “스웨덴의 3D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Eye Tracking 시스템 제조 업체로 실시간으로 눈, 눈꺼풀, 머리의 완벽한 Tracking technology 를 구현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 시스템은 2~8대 카메라를 이용하여 측정하는 것으로 2개 이상의 비디오 카메라와 IR-Flash(적외선 조명)을 이용하여 피실험자의 얼굴을 촬영, 그 영상을 분석하여 피실험자의 시선 방향과 머리 위치 각도, 눈꺼풀, 동공 및 홍채 등의 값을 수치화하고 실시간을 출력이 가능하다.
코스테크의 정구영씨는 “오토모티브는 디스플레이 쪽으로 운전자들의 시선을 추적하여 졸음을 인지 한 후 신호를 주거나 진동으로 경고를 주는 안티슬립으로 진행 중”라고 밝히며 “이 밖에는 구매자들의 잡지나 배너를 보는 시선을 분석”하는데도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