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헤닉 정기총회의 정식 명칭은 ‘모팸데이(MOFAM DAY)로 현재 모헤닉게라지스 주주의 숫자는 약 600명을 넘겼다. 최근 크라우드 펀딩까지 진출해 이 숫자는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모헤닉은 기업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성장 원천을 ‘팬덤’으로 분석하고 향후 ‘협동조합’의 형태로 조직을 개편에 경쟁력을 더욱 다져갈 계획이다.
자동차 제작사 모헤닉게라지스,제3회 정기주총 개최
전기차 확정, 5월30일 간담회 예고
모헤닉게라지스가 지난 25일 본사에서 제3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전문 제작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제3회 모헤닉 정기주총
모헤닉 정기총회의 정식 명칭은 ‘모팸데이(MOFAM DAY)로 현재 모헤닉게라지스 주주의 숫자는 약 600명을 넘겼다. 최근 크라우드 펀딩까지 진출해 이 숫자는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모헤닉은 기업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성장 원천을 ‘팬덤’으로 분석하고 향후 ‘협동조합’의 형태로 조직을 개편에 경쟁력을 더욱 다져갈 계획이다.
정기주총에서 열린 타이어 빨리 교체하기 이벤트
모헤닉은 2014년 9월 자동차 리빌드 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력 확보에 주력해왔으며 2016년 자동차에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케미컬 분야에 진출했다. 이어 2017년에는 전남 영암에 전기차 프로젝트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모헤닉 파워 팩토리’ 공장을 설립 중이다.
사업 영역도 기존의 리빌드에서 머무르지 않고 전 차종을 아우르는 클래식카 사업부를 개설했으며,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진출했다. 최근에는 수제 오토바이 제작사로 정식 승인을 받고 프리미엄 수제 바이크를 100대 한정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파이낸스를 설립하고 금융 영역까지 안착하는 등 다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모헤닉 김태성 대표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성장한 모헤닉게라지스가 2017년 전기차 시장 진출을 목전으로 총력을 다지고 있다.”며 오는 5월 말 전기차 제작 발표회를 예고했다.이어 “정기총회에 모인 주주의 지지에 힘입어 모헤닉모터스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국의 테슬라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전기차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