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조명 시스템에서는, 동적인 LED 조명의 사용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창의적으로 기능을 적용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언급되었다. TI는 이 부분에서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해, 단일 혹은 여러 개의 LED를 활용하여 빠른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높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하였다. 

차체의 전자장비 시스템에서는, 인터랙티브 HMI, 동작 및 음성 인식, 광학적 센싱을 사용한 자동 디밍 미러와 선루프, 백라이트 LED 버튼과 노브 등 다양한 지능형 제어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고 하였다. 

 이날 강상균 상무는 시스템 데모시현을 통해, 기존 솔루션보다 최대 98%까지 더 적은 시스템 전력을 소비하는 MSDI(Multi-switch detection interface) 제품을 소개했다.
 
 TI 코리아 오토모티브부문 강상균 상무

하나의 디바이스에 많게는 54개 스위치의 저항 경로를 디코딩 가능한 TIC12400과 TIC12400-Q1은 24개 채널 입력을 직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내부적 진단 기능을 제공하며 폴링 시퀀스 아키텍처를 사용해 시스템 마이크로컨트롤러 실행 시간을 줄임으로써, 자동차 차체 전자 장비와 공장 및 빌딩 자동화 장비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 전력 소비를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