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NAS) 기반 IT팀 운영과 비즈니스 활용이 효과적인 협업과 데이터 지속성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된 가운데, 기업의 예산 제약 상황에 따라 효율성 높은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니즈는 높아지고 있다.
▲시놀로지 데모 부스에 전시된 제품 포트폴리오
시놀로지, 5년 새 B2B 매출 2배 성장
C2 Surveillance Station 신제품 선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청사진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NAS) 기반 IT팀 운영과 비즈니스 활용이 효과적인 협업과 데이터 지속성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된 가운데, 기업의 예산 제약 상황에 따라 효율성 높은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니즈는 높아지고 있다.
시놀로지(Synology)가 10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4년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놀로지는 이번 간담회에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개발 청사진을 공개했으며, NAS 전문 기업으로서 2019년 이후 국내 시장에서 B2B 부문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전체 매출은 40%가 성장했다고 밝혔다.
석미은 시놀로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이날 올인원 백업 솔루션인 △ActiveProtect 어플라이언스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솔루션과 함께 △클라우드 영상 감시 솔루션 C2 Surveillance Station △AI 생산성 도구 등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ActiveProtect 시리즈는 간소화된 인터페이스로 배포 및 크기 조정 문제를 단순화해 여러 사이트에서 최대 2,500대의 멀티 서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랜섬웨어 공격 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이터 불변성 및 보존 정책을 제공한다.
석미은 매니저는 “이러한 멀티 사이트 친화적인 시스템이 한국 사업 구조에 잘 부합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데이터 복구와 불변성에 중점을 둔 한국 시장에서 IT 부서가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데 신뢰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대용량, 무중단 데이터 관리를 위해 개발 중인 시놀로지 스케일 아웃 솔루션은 파일 및 개체 스토리지와 스토리지 서버 추가 시 성능 향상을 모두 지원하는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물리보안에서의 C2 카메라 제품군과 결합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인 C2 Surveillance Station을 출시하며, 로컬 녹화 서버가 없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역폭 제한 없이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암호화키를 통한 영상 유출 보안과 ISO 27001 및 SOC 2 TypeⅡ 규정을 준수한다고 강조했다.
시롤로지 SW 솔루션으로 시놀로지 Office Suite이 공개됐다. 팀 협업과 온프레미스 생산성을 위한 솔루션으로 석 매니저는 “Office Suite API를 사용하면 기존 시스템과 통합 가능하며,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로 자동화 및 보안 규정 준수가 가능하다”면서, “생성형 AI 지원이 적용될 예정으로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RAG 레퍼런스와 쉐도우 AI 문제 해결을 위한 AI 콘솔 및 권한 모니터링 등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앤 웡 시놀로지 국제 사업 총괄
조앤 웡 시놀로지 국제 사업 총괄은 “올해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약 40%가 대화형 AI를 통합하기 시작했으며, 30%의 기업들이 내년 제품 개발에 AI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라면서, “기업 IT팀 70% 이상이 예산 제약을 가장 당면한 문제로 손꼽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곧 IT팀이 비즈니스 연속성과 재해복구 전략에 대한 신뢰성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조앤 총괄은 시놀로지의 솔루션을 통한 성공적인 전환 사례로 △한화자산운영 △SK Shipping △KBS 등의 고객 사례를 소개했으며, “시롤로지는 IT를 강화하고 산업을 견고하게 만드는 것이며 목표로써,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