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이 정상 선언문을 통해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동 대응과 포용적 혁신성장 기회 확대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정보기술통신개발부와 우주협력 MOU를, 혁신개발부와 과학기술협력 MOU를 각각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신북방 정책 추진을 위한 중앙아시아 3개국 정상순방의 일환으로 양 정상 임석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양국은 이를 바탕으로 우주, 과학기술, ICT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 세계최초 5G 서비스 경험공유
| 우주협력·과학기술협력 MOU 체결
| 우즈벡 화학연구원 설립 추진 협력
한-우즈벡,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동대응한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이 정상 선언문을 통해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동 대응과 포용적 혁신성장 기회 확대에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19일, 우즈베키스탄 정보기술통신개발부와 우주협력 MOU를, 혁신개발부와 과학기술협력 MOU를 각각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신북방 정책 추진을 위한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정상순방의 일환으로 양 정상 임석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양국은 이를 바탕으로 우주와 과학기술‧ICT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과기부는 먼저 한-우즈벡 간 우주협력 MOU 체결을 통해 우주분야 정책교류 등 상호 호혜적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 다목적실용위성 영상의 현지 위성 직수신국 설치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간 양국 간 우주분야 협력은 직접 논의된 바 없으나, 우즈벡 전자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아리랑위성이 활용된 것을 계기로, 우즈벡측은 한국의 다목적실용위성 영상 직수신국 설치를 검토하는 등 양국 간 위성협력을 위한 후속사업이 실무선에서 논의 중이다.
또 우즈벡과 과학기술협력 MOU 체결을 통해 기존에 협력중인 화학분야를 포함하여 기후기술‧재생에너지‧기술상용화 등 더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한편 우리 정부에 대한 우즈벡의 화학연구원 설립관련 지원 요청과 관련하여, 이번 과학기술협력 MOU를 기반으로 향후 해당분야 협력이 보다 가속화 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