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ICT 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추경예산 40억원을 편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2016년과 2017년의 지원성과에 따르면, 제품화 기간은 14.6개월 단축했으며, 사업화 성공률은 55%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예산 지원 시 11개 과제 모집에 54개 기업이 신청하여 5: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다. 과기정통부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사업공고를 실시하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고, 9월중에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 제2차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 공고
| 8일부터 9월 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
| 19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설명회 열려
과기정통부가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5G 지원책을 강화했다.
R&D 바우처 서비스 개요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ICT 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ICT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에 추경예산 40억원을 편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기간에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돕고 사업화 성공률도 높아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새로운 시장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과 2017년 본 사업 지원성과에 따르면, 제품화 기간은 14.6개월 단축했으며, 사업화 성공률은 55%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예산 지원 시 11개 과제 모집에 54개 기업이 신청하여 5: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다.
과기정통부는 8월 8일(목)부터 9월 6일(금)까지 제2차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공고를 실시하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고, 9월중에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9일(월) 오후 3시, 서울상공회의소 회의실(지하 2층)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5G+ 핵심 산업 및 핵심 서비스
(5G+ 전략, 과기정통부, 4월)
한편, 이번 사업에서는 혁신성장 8대 기술 분야(초연결 지능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미래자동차)와 5G 관련 응용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ICT 융합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 및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 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5G 관련 신청 과제에 대해서는 평가위원회에서 부합여부를 검토하여 가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ICT 융합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5G 활성화 및 혁신성장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공고는
과기정통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