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장년 고기술창업화를 위한 중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창업시장의 66%를 차지하고 있는 40-50대 베이비 부터 세대 기술 창업지원에 318억원을 지원하며, 총 154억원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같은 신기술 창업분야에 지원한다. 또한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도 같이 지원한다.
고기술창업 중점 지원 예산 722억 원 투입
40-50대를 위한 중장년 기술 창원 중점 지원
정부가 중장년 및 고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722억 원을 확보했다.
먼저 창업시장의 66%를 차지하고 있는 40-50대 베이비부머 세대의 기술창업지원에 318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중장년 기술창업지원사업은 창업아이템 개발, 지재권 출원. 등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지원으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가능하다.
또한 고기술분야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같은 신기술창업과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소재. 부품. 장비 창업분야에 총 154억 원이 지원되며, 초기 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과 테스트베드,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이외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기업을 위한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에 120억 원을 지원하며, 창업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우수 창업팀을 위한 프리팁스 사업을 신설하여 지방 창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프리팁스(Pre-Tips)사업은 팁스 운영사, 엑셀러레이터 등 투자자로부터 1천만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에게 최대 1억 원까지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중소벤쳐기업부는 중장년, 소재. 부품. 장비, 신기술, 지방 등의 창업 수요가 큰 만큼 사업추진절차 간소화를 통해 이번 추경예산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