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수명 주기 평가(Life Cycle Assessment) 솔루션으로, 기업의 제품, 재료, 공정 과정의 환경 요인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 혁신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출시했다.
▲다쏘시스템의 LCA 솔루션을 활용하는 모습
지속 가능 프로세스 전환으로 순환경제 기여 환경 영향 최소화
버추얼 트윈·수명주기평가 결합, 지속가능성 요구사항 조기 해결
다쏘시스템이 ‘지속가능 혁신 솔루션(Sustainable Innovation Intelligence)’을 출시하여 순환경제의 창출을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은 최근 수명 주기 평가(Life Cycle Assessment) 솔루션으로, 기업의 제품, 재료, 공정 과정의 환경 요인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 혁신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출시했다.
다쏘시스템은 수명주기평가 제품를 통해 업스트림 사고에 기반하여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을 미리 예측하고, 재설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CA 데이터와 버추얼트윈 기술이 결합된 ’지속가능 혁신 인텔리전스’는 LCA 전문가, 산업 디자이너, 제품 및 제조 엔지니어들이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사전에 설정하고, 초기 단계에서 협업을 가능하게 해 수명 주기에 순환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원 공급, 설계, 제조, 운영, 물류, 영업, 마케팅, 운영을 통합하여 관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문제 및 개선사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속가능 혁신 인텔리전스”는 비영리 단체인 에코인벤트 협회에서 제공하는 수명주기 데이터에 기반한다.
해당 데이터는 전세계에서 제품을 통해 발생한 오염물질을 통해 추출된 천연자원, 수질 및 토양 오염의 정도, 대기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 기타 공정에서 요구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의 산업, 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담당 수석 부사장인 플로랑스 베르제랑(Florence Verzelen)은 " 지속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원료 추출, 사용, 재사용,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의 혁신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제조, 인프라, 도시 또는 생명 과학 분야에서 버추얼 트윈 기술과 LCA의 기능이 통합되면 기업들은 그들의 비즈니스 결정이 천연 자원, 생태계,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유엔의 ‘행동의10년’ (Decade of Action)에 기여하고 이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