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몇 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에서 운영 효율성 개선 및 수익 증대를 위해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지출이 3.5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IDC 예측, 2024년까지 30% 조직 탄력성 확장
핵심 키워드는 ESG 경영·플랫폼 중심·사람 중심
향후 몇 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에서 운영 효율성 개선 및 수익 증대를 위해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지출이 3.5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IDC의 2023년 이후 주요 기술 예측에서 아태 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 지출이 3.5배 늘어나며, 2024년까지 30%의 조직이 비즈니스 연속성 위기 관리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3일 밝혔다.
Ng는 “CIO는 조직의 탄력성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적응하고 생존할 뿐만 아니라 금융, 공급망, 생태계 및 지속 가능성의 차별화를 번창하고 전달하는 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직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지출이 운영 우수성, 경쟁적 차별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지출의 3.5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2026년까지 아시아에 기반을 둔 상위 2000개 조직의 총 매출의 40%가 디지털 제품, 서비스 및 경험에서 창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태 지역 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IDC는 몇 가지를 제안한다. 먼저 ESG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로 디지털 에코시스템에 참여해 수익 성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플랫폼을 우선순위로 둬야 한다. 2025년에는 인프라, 보안, 데이터 및 네트워크 제품 중 60%가 광범위한 자동화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제어 플랫폼을 필요로 전망된다.
또한 기술 인재 발굴 등 사람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목된다. 인재 격차는 기술 ROI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