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휘닉스 평창’(이하 휘닉스)을 운영하는 ‘휘닉스중앙평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휘닉스 내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포함한 유무선 통신시설 융복합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KT- 휘닉스중앙평창, 휘닉스평창 시설 활용해 공동마케팅 진행
휘닉스평창 시설 내 5G 테스트 네트워크 포함한 융복합 서비스 적용 예정
KT가 ‘휘닉스 평창’(이하 휘닉스)을 운영하는 ‘휘닉스중앙평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휘닉스 내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포함한 유무선 통신시설 융복합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휘닉스는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공식 경기장 중 하나로 스노보드 4종목(크로스, 하프파이브, 평행대회전, 슬로프스타일)과 프리스타일 스키 5종목(모글, 에이리얼, 크로스,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운영은 물론, 세계 최초로 5G를 선보이기 위해 보유한 서로가 가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직전인 12월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전무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무대 중 하나인 ‘휘닉스 평창’과 협력으로 KT가 계획한 세계최초 5G 시범 서비스가 한발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5G가 휘닉스 평창을 찾은 전세계 올림픽인들에게 특별함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