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회장은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 Global Epidemic Prevention Platform)’을 제안했다. GEPP는 WHO와 같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감염병 정보를 파악해 각국 보건당국 및 개인에게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GEPP를 평상시와 위급시 2가지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평상시는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한 사람에게만 감염병 위험정보를 파악 및 제공. 판데믹(감염병 대유행)과 같이 위급시에는 모든 휴대폰 이용자의 감염병 발생지역 방문정보를 파악하고, 이용자에게 위험안내 서비스 제공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ITU(통신), WHO(보건), WEF(경제) 등 국제기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평상시와 위급시 2가지 운영방안 제안
글로벌 합의가 우선 ITU, WHO 등 역할 필요
KT 황창규 회장은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 Global Epidemic Prevention Platform)’을 제안했다. GEPP는 WHO와 같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감염병 정보를 파악해 각국 보건당국 및 개인에게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GEPP를 평상시와 위급시 2가지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평상시는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한 사람에게만 감염병 위험정보를 파악 및 제공. 판데믹(감염병 대유행)과 같이 위급시에는 모든 휴대폰 이용자의 감염병 발생지역 방문정보를 파악하고, 이용자에게 위험안내 서비스 제공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ITU(통신), WHO(보건), WEF(경제) 등 국제기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KT는 글로벌 감영병 적극 대응 프로젝트, ERA의 ‘데이터혁신, 통신 워킹그룹’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 및 ERA 프로젝트 글로벌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국제기관과 글로벌 ICT 기업들에게 참여를 요청하고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황창규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Bill Gates),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리즈 킹고(Lise Kingo) 사무총장 등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