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 박정호 사장과 중국 알리바바 그룹 마윈 회장이 만나 New ICT 산업의 청사진을 논의했다. 양사는 AI와 5G와 같은 차세대 ICT 산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등 미래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 이번 회동을 계기로 사업과 미래 기술 협력을 검토할 방침이며 통신,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ICT 분야에서 각국 대표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협력이 추진되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AI와 5G 등 New ICT 중장기 혁신 방향과 미래 기술 논의
4차 산업혁명과 ICT 생태계 확장 선도하고 양국 협력 강화
SK텔레콤(이하 SKT) 박정호 사장과 중국 알리바바 그룹 마윈 회장이 만나 New ICT 산업의 청사진을 논의했다. 양사는 AI와 5G와 같은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산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디어, 콘텐츠 등 미래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국제 올림픽위원회의 클라우드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 공식 올림픽 파트너사로서 이번 평창 올림픽에 방한한 알리바바의 마윈회장은 SKT 박정호 사장과의 회동을 계기로 ICT사업과 미래 기술 협력을 검토할 방침이며 통신,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ICT 분야에서 각국 대표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협력이 추진되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SKT와 알리바바 그룹은 대표급 회의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SKT는 “마윈 회장이 당사가 그린 ICT 청사진을 전해 듣고 흔쾌히 초청에 응했다”며 “SKT와 알리바바가 New ICT와 4차 산업혁명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고 양국 협력의 가교가 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그룹은 전자상거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온라인 결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2016 회계연도 기준 그룹 매출은 약 230억 달러(약 25조 원)이고 현재 기업가 치는 약 4720억 달러(약 513조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