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그리스는 ADM(첨단 증착 재료)의 R&D 및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 장안 공장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수원에 위치한 한국기술센터(KTC)의 R&D 역량을 더욱 높이고, 초기 제품 구상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가능한 단일 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장안 공장 확장에 투자되는 금액은 모두 약 500억 원(4,500만 달러)으로, 이는 지난 5년 간 이루어진 투자 중 최대 규모이다.
초기 제품 구상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가능한 단일 공장
인테그리스는 ADM(첨단 증착 재료)의 R&D 및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 장안 공장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수원에 위치한 한국기술센터(KTC)의 R&D 역량을 더욱 높이고, 초기 제품 구상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가능한 단일 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장안 공장 확장에 투자되는 금액은 모두 약 500억 원(4,500만 달러)으로, 이는 지난 5년 간 이루어진 투자 중 최대 규모이다.
인테그리스는 최종적으로 장안 공장을 특수 화학물질 및 엔지니어링 소재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공장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ADM 제조 센터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장안 공장에서 생산한 첫 번째 ADM 제품들을 출하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국내 및 글로벌 ADM 시장에 대한 인테그리스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추가 자원이 투입됨에 따라 제품 개발부터 양산 단계로의 신속한 전환, 공급 안정성 증대, 리드 타임 단축, 빠른 기술 지원 등이 확보될 예정이다.
인테그리스의 특수 화학물질 및 엔지니어링 소재(SCEM) 부문 수석 부사장인 스튜어트 타이슨(Stuart Tison)은 “인테그리스는 장안 공장을 통해 탁월한 운영 능력, 신속한 기술 지원 및 대응력을 제공하면서, 지난 수년간 고객의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음을 확인해 왔다”라고 말하고, “링스 리서치(Linx Research)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 특히 증착 전구체(deposition precursors) 시장은 향후 몇 년 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다. 인테그리스는 이번 장안 공장의 확장으로 단일 공장을 통해 개발부터 양산 제조 단계까지 고객들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장안 공장은 ADM 외에도 다양한 특수 재료, 첨단 소재 처리 및 미세 오염 제어 솔루션을 생산한다. 더불어 포트폴리오에는 특수 가스, 제제 화학, 3D 라이너, 가스 정제 시스템 및 특수 코팅이 포함된다. 장안 공장은 ISO 9001, ISO 14001 및 OHSAS 18001 인증을 받았으며, 약 26,000m
2의 부지에 11,000m
2의 연면적 규모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