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둘째 주 수상 소식] 유니버설로봇이 10일, 제14회 제조 리더십 시상식에서 올해의 제조업체 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드레스너 어드바이저리 서비스가 실시한 ‘2018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장 조사 보고서’에서 ‘2018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어워드’ 기술 리더에 선정됐다.
2018년 9월 둘째 주 수상 소식
- 협동로봇 산업계 리더로 인정받은 유니버설로봇
올해의 제조업체 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유니버설로봇 에스벤 오스터가드 CTO(가운데)
유니버설로봇이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에서 열린 ‘제14회 제조 리더십(Manufacturing Leadership) 시상식’에서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수여하는 ‘올해의 제조업체 상(Manufactur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 중 리더십, 기술 혁신, 고객 서비스, 전략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 위원회는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대중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높아지는 생산 비용과 생산 수요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유니버설로봇의 수상 이유를 밝혔다.
수백 개의 후보 중 수상자로 선정된 유니버설로봇은 ‘올해의 제조업체 상’ 외에도 ‘협력적인 혁신 리더십(Collaborative Innovation Leadership)’,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 리더십(Smart Products and Services Leadership)’, ‘비저너리 리더십(Visionary Leadership)’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협력적인 혁신 리더십’에는 유니버설로봇의 통합 솔루션인 ‘UR+’가,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 리더십’에는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했다. 특히 ‘비저너리 리더십’ 부문에서 유니버설로봇의 공동설립자 겸 CTO인 에스번 오스터가드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 상은 기업 내 리더십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중요한 공헌을 한 리더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유니버설로봇의 한 관계자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유니버설로봇의 열정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e-시리즈가 바로 그 증거다.”라고 말했다.
유니버설로봇의 신제품 e-시리즈는 지난 6월 공개되어 8월부터 현장에 납품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분석 부문 기술 리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 실행화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10일, 드레스너 어드바이저리 서비스(Dresner Advisory Services)가 실시한 ‘2018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장 조사 보고서(2018 Wisdom of Crowds Business Intelligence report)’에서 ‘2018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어워드’ 기술 리더에 선정됐다.
드레스너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인더스트리 엑설런스 어워드(Industry Excellence Awards)는 글로벌 연구 보고서 시리즈에 포함된 2개의 사용자 등급 모델 중 리더로 평가된 브랜드에 수여된다.
드레스너의 보고서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I) 및 분석 업계의 대규모 최종사용자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련 공급업체의 성능 순위뿐만 아니라, 현재 제품 사용, 주요 구매 동인, 기술 우선순위, 향후 도입 의사 등 각 시장에 대한 광범위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드레스너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설립자이자 최고연구책임자인 하워드 드레스너(Howard Dresner)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고객 기반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본 연구는 구축 트렌드 및 향후 구축 의사에 대한 최종사용자의 관점, 그리고 공급업체들에 대한 필터링 되지 않은 평가 내용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치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기업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을 통해 최신 분석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여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변화시키고 가속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은 기업의 기술 수준, 역할, 기능과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손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다 지능적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EO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은 즉각적으로 필요한 답변을 얻고, 원하는 곳으로 답변을 전달하며,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내일의 도전을 위해 오늘의 디지털 전환 계획 및 전략을 실행해 나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최근,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빌리티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의 최신 버전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을 선보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은 맵핑 기능이 향상되어 맵박스 기반의 지형 공간 분석(geospatial analytics)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017년, 드레스너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임베디드 BI 및 빅데이터 분석 부문 ‘2017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